포스트모던 문화교양으로서의 여가 교육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여가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여가학연구 / 3권 / 1호
· 저자명 : 고요한

목차

Ⅰ. 서론
Ⅱ. 모던한 학교교육속의 고상한
Ⅲ. 문화-교양의 연결고리 탐색 인문교양
Ⅳ. 포스트모던 문화교양(여가교육)의 필요와 가능성
V. 인문교양과 문화교양의 접점
Ⅵ. 종합적 논의
참 고 문 헌

초록

본 연구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을 통한 인문교양의 한계를 해석학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적으로 ‘문화교양’의 개념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래 교육환경은 컴퓨터 기반의 유비쿼터스, 노마드 사회에 따른 탈학교, 평생-학습학, 자기 주도적 학습경험, 여가를 통한 문화체험의 확대 등이 예견되고 있다. 입시와 선발의 메커니즘에 의해 기능하는 학교교육은 개인으로 하여금 어떠한 행복감, 즐거움, 재미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의 교양인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력으로 만들어 가며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훈련하는 학습경험을 통하여 형성될 것이다. 인문교양을 대체하는 포스트모던 문화교양은 탈학교의 여가교육환경에서 그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다. 다시 말해 탁상(卓上)의 텍스트를 통한 평면적, 인지적 교양이 아니라 지상(地上)의 체험을 통한 입체적, 감각적 교양은 개인으로 하여금 삶의 행복감과 자아의 진실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문화교양이 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analyzes limit of human knowledge through traditional school education and is purposeful to search concept of 'Culture Humanism' as alternative. Extension of culture experience through ubiquitous and nomad of computer based, de-schooling, life-long learning, own leading studying experience, leisure of learning environment are foreseen the future. School education that do function by audience and mechanism of starting in advance is not offering some feeling of happiness, joy, satisfaction by individual. 'Cultured Person' in the future is going to form through studying experience that make various culture experience career and train productive and ingenious thinking. The efficiency that alternate human knowledge may be raised in leisure education environment of de-schooling in which is post-modern culture humanism. In other words, through not cognitive culture on the table(卓上) but experience of ground(地上), culture humanism may become important that make aware of feeling of happiness of life and fidelity of self by individual sens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