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시에 나타난 주체와 환대의 양상

저작시기 2014.12 |등록일 2015.03.17 | 최종수정일 2018.11.1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5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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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국어국문학회 수록지정보 : 국어국문학
저자명 : 손종업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이방인으로서의 주체의 윤리와 타자와의 관계
3. 김수영의 시에 나타난 타자의 환대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김수영 시에 나타난 주체의 양상을 주로 고찰한다. 그가 주장한 ‘온몸’으로서의 주체란 ‘반성적 주체’라거나 ‘주체적 민중’에 머물지 않을 뿐 아니라, ‘리좀적 주체’라거나 ‘탈주체’라는 새로운 관점과도 엄밀히 일치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자코메티를 두고 벌어진 해석학적 사건을 재검토했다. 이를 통해 그가 자코메티로부터 새로운 방법론을 얻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오랜 시적 작업에 대한 언어적 표현을 얻어낸 기쁨을 표현해낸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자기 자신과 타자를 모델로 놓고 사생화를 그리듯이 반복적으로 성찰해내는 작업이 자코메티적인 시쓰기라면, 이것은 그의 일생에 걸쳐서 지속되는 작업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그러한 글쓰기 속에서 주체는 소위 ‘거지-되기’로 표현될 수 있는 철저한 자기부정을 통해 이방인으로서의 존재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그의 시에서 우리는 다문화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인 환대의 양상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으리라. 자신의 비극적 삶을 통해 언어 및 생명의 영역에서 디아스포라의 경험을 지닌 시인 김수영은 자기 자신은 물론 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를 숙고함으로써, 정치권력에서 아내(여편네)에 이르는 정치/윤리적인 투쟁과 끌어안기를 통해 마침내 그 안에서 사랑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결론적으로 시인 김수영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적과 친구의 이항대립에서 벗어나서 타자에 대한 진정한 환대에 이르는 방식을 고민했던 희귀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thesis was written for the purpose to research about the aspects of warm reception in Kim Soo-young’s poetry. As everyone believed, he is not a poet with many foreign experiences. But, He recognised himself as an outsider under the suffering during his life time. Nobody in this world is a host essentially. He tried to look out the world, people and himself as a foreigner. He found this poetic methodology from the painter, Alberto Giacometti. When Kim Soo-young read the mention of Giacometti, he earned the very word he had pursuit all his poetic writing and life. It may be said that his poetic life was a battle for searching the limits of his desires and limits and found the exit to the liberation according to the method of Giacometti.
He objected any kind of dichotomy and principles. The two representative characters in his poetry were ‘wife’ and ‘enemy’. For him, ‘wife’ is a mystery that must be solved during his life. Sometimes he hatred or contempted his wife, but he consistently tried to attain the state of love.
He insisted that everyone could reach sincere love when we overcome the dichotomy between friend and enemy. We can reach a state of love and freedom only overcome the hatred about the enemy such as Kim Il-seong or Lee Seung-man. He wanted to escape from the restriction of being and reach to the state of freedom. In this sense, Kim Soo-young is a pioneer who give many lessons to us living in the multi-culturalist periods like today.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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