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전쟁의 정치적 변용: 50~60년대 “항미원조” 전쟁영화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4.01 |등록일 2015.01.06 | 최종수정일 2015.04.23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2페이지 | 가격 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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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수록지정보 : 사이間SAI / 17권
저자명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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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논문에서는 1950~1960년대 “항미원조” 전쟁영화를 대상으로 중국에서 한국전쟁이 재현되는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신중국의 냉전문화 구성 과정 및 그 균열지점을 짚어보았다· <상감령(上甘령)>·<기습(奇습)>·<영웅의 아들딸(英雄兒女)>은 항미원조 전쟁을 다룬 “17년 시기”의 대표적 작품으로서 제작년도(1956년, 1960년, 1964년)의 사회적 동향을 반영하여 각각 상이한 각도에서 대중정치를 작동시키는 방식을 보여준다· 동일한 전쟁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기억하는 주체에 따라 전쟁의 양상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한국전쟁은 1차적 당사자인 남·북한 외에도 미국과 중국, UN 연합국이 참여한 국제전으로서 각국에서 한국전쟁 이미지는 판이하게 다르다· 한국전쟁은 그 누구의 승리랄 수 없이 휴전협정으로 막을 내렸지만 중국에서는 그간 항미원조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축해왔다· 필자는 중국이 사실상의 패배를 궁극적인 승리로 전환한 점에 착안하여 저들이 그것을 어떻게 회고하는지, 즉 건국 초기의 정치적 상황과 연계하여 한국전쟁을 어떻게 각색하며, 적/우(敵/友) 관계인 미국/북한과 대별하여 자국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한국전쟁을 빌어 어떻게 혁명역사의 계보를 완성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상감령>(1956)에서는 건국 초기, 한국전쟁의 실패를 “승리”로 각색함으로써 일반대중에게서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끌어내어 새로운 국민 정체성을 창출해냈다· <기습>(1960)에서는 대약진 시기, 국가의 남성적 은유를 통해 “강한 중국”의 이미지를 개발함으로써 좌초에 부딪힌 경제개발계획의 출로를 모색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재도약을 타진했다· <영웅의 아들딸>(1964)에서는 문혁 전야, 홍위병 세대의 예비교육용으로 혁명역사의 계보를 완성하여 정치적 분열을 무마하고 국민대통합을 시도했다· 요컨대 17년 시기 중국영화는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중국식으로 전유하여 신생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세계 최강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이를 위해 신세대에게 사상교육을 전개했다· 일면 견고해 보이는 전쟁의 기억은 실상 위태롭고도 불완전한 구성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기억은 일반대중의 의식 가운데 강력한 효과를 생산해낸다· 본고에서는 국가 주도의 냉전문화, 그 이면의 정치적 기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의 작동원리를 밝히고자 했다·本論文以1950~1960年代“抗美援朝”戰爭題材電影爲對象, 通過考察在中國韓國戰爭再現的景象,천述了新中國冷戰文化的形成過程和타的斷裂点。≪上甘령≫、≪奇습≫、≪英雄兒女≫等電影作品是關于抗美援朝戰爭的“17年時期(1949~1966)”的代表性作品, 反映了制作年度(1956年、1960年、1964年)的社會動向, 縱不同的角度展示了發動群衆政治的方式。卽便是相同的戰爭也會根据記憶戰爭的主體, 其戰爭的情景也會截然不同。韓國戰爭是一場除了第一當事人之南朝蘚、北朝蘚之外, 還有美國和中國、聯合國參與的國際戰爭, 在各國韓國戰爭的形象也是截然不同。韓國戰爭在未分勝負的情況下以一張停戰協定落下了戰爭유幕, 但是, 中國一直以來以自己在抗美援朝戰爭取得“衛大的勝利”而自居。筆者縱中國將事實上的失敗전換爲最終勝利的這一点出發, 觀察了他門是如何回고戰爭, 卽즘마聯系建國初期的政治情況而改編韓國戰爭, 즘樣分類활友關系之美國、北朝蘚而建構國家認同感, 즘樣借助韓國戰爭而完成革命歷史的體系。≪上甘령≫, 通過建國初期將韓國戰爭的失敗改編爲“勝利”, 흔起了普通大衆對祖國的自豪感和熱愛之心, 縱而創造了新的人民認同感;≪奇습≫, 在大약進時期通過國家的男子漢隱喩, 開發“强大中國”的形象, 摸索觸礁的經濟開發計획的出路,進而踏進了中華人民共和國的再次飛약;≪英雄兒女≫, 作爲文革前夕、紅위兵一代的預비敎科書, 完成了革命歷史的體系, 平復了政治性分裂, 實現了人民大團結。總而言之, “17年時期”的中國電影, 將韓國戰爭這一歷史性素材전化爲中國式, 打下了新生國家的基초, 籌획약身世界超級大國, 爲此, 對新一代展開了思想敎育。看似牢固的戰爭記憶, 實際上是旣飄搖又不健全的結構體。진管如此, 戰爭的記憶在普通大衆的意신中産出了强力的效果。本論文將通過國家主導的冷戰文化、其內部的政治性机制, 천述타的發動原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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