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심포지엄 예술과 삶의 공동체: 낭시의 \"무위의 공동체\"와 대화의 미학

저작시기 2014.01 |등록일 2015.01.05 | 최종수정일 2015.04.23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8페이지 | 가격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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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수록지정보 : 미학 예술학 연구 / 42권
저자명 : 유현주 ( Hyun Ju Yu )

없음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낭시의 ‘무위의 공동체’ 이론을 통해 공동체 자체에 대한 사유와 동시대 공동체 예술에서 전개되는 대화의 미학을 다룬다. 낭시에 따르면, 공동체의 정체성은 공동체의 본질을 공동체 내부에 절대화시키는 내재성의 신화에 불과하며, 개인 즉 단수성이 서로를 향한 외존의 관계로 존재할 뿐이다. 낭시의 ‘무위의 공동체’ 이론은 그러한 내재성의 신화로서 전체주의, 곧 나치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며 존재 자체의 물음을 물었던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에 대한 물음을 묻는 것이다. 낭시가 말하는 ‘무위’란 비-행동(non-agir)에 가까운 개념으로서 죽음이라는 실존적 유한성을 의식하고 자신의 존재를 벗어나 탈자태의 자세로 공동체와 대면하는 수동성을 함의한다. 이것은 자신의 실존을 함께 발효시켜가는 공동체에 개인을 열어두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다. 하이데거의 ‘세계-내-존재’와 ‘공동 존재’ 개념을 가져와 낭시는 자신의 ‘무위의 공동체’의 ‘공동-내-존재’와 ‘외존’, ‘탈자태’의 개념으로 전유한다. 동일한 본질을 갖는 공동체가 아닌 공동체 내부의 차이들을 수용하고자 하는 낭시의 ‘무위의 공동체’는 오늘날 새 장르 공공미술과 대화의 미술들을 비롯해 협력적 작업을 전개시키는 다양한 공동체 미술의 담론과 관련을 맺는다. 권미원은 공동체 관련 예술들이 공동체를 대상화하기보다는 집단적 예술실천으로 지속적인 공동체의 문제를 제기하고 창안해가는 공동체 예술에 공감한다. 케스터는 개방적 분위기에서 ‘차이’의 문제에 접근하고 대중매체에 오염되지 않는 소통의 방식으로 대화를 발생시키는 대화의 미학의 예술작업들을 지지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대화의 예술들은 대화를 통해, 공동체 내부의 서로 다른 실존들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가도록 하는 낭시의 ‘외존’ 개념을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essay deals with a thought on community per se and dialogical aesthetics in the field of contemporary art through Nancy`s inoperative community. According to Nancy, the identity of community is nearly the mythology of ‘immanentisme’, which functions to make the nature of community absolute within it. Also it exits only in terms of the relation of ex-position, which individuals, singularite stand towards each other. The theory of Nancy`s inoperative community starts with criticism on totalitarianism, Nazism and Communism, and asks the question of what community is on the basis of existentialism in which existence per se is asked by Heidegger. Deœurvrement to which Nancy refers is very similar to non-praxis(non-agir) and implicates the passivity that is our being conscious of the finitude of existence towards the death and faces the community while taking the stance of ‘extase.’ This concept is intended to open individuals to community with which we could come into effect ourselves. Nancy brings the concepts of Heidegger, ‘In-der-Welt-Sein’ and ‘Mitsein’ and appropriates them into his own concepts of Inoperative Community which are ‘being-in-common’, ‘ex-position’, ‘extase.’ Nancy``s Inoperative Community, which holds not homogeneous identity of members of it, but differences of community inside, relates to various discourses of collaborative-community art including new genre public art. Kwon Miwon sympathizes with community arts which raise issues of sustainable community and create something for them as collective artistic praxis rather than such arts to objectify community. G. Kester supports artworks of dialogical aesthetics, which help us approach to issues of ‘difference’ and create dialogues in different way of communication not polluted by mass-media in open atmosphere. In conclusion, today dialogical arts have potentially Nancy`s concept of ex-position which encourages us to understand others and grow with them in community through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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