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이齋) 황윤석(黃胤錫)의 시조 한역시(漢譯詩)에 나타난 지향(指向) 의식과 의의

등록일 2014.10.31 | 최종수정일 2016.07.2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40페이지 | 가격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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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고시가문학회 수록지정보 : 고시가연구 / 34권
저자명 : 박명희 ( Myoung Hui P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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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본 논고는 황윤석의 시조 한역시에 주목하고서 한역의 동기와 작품의 실상, 기법과 지향 의식 등을 구명하고, 시조한역사의 위치와 의의 등을 논의하였다. 황윤석은 「고가신번이십구장」 서문을 통해 한역시를 남기게 된 동기를 적었는데, 우리말의 시조가 널리 전해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런 사연으로 인하여 한자를 빌어 번역하여 기록했음을 알 수 있었다. 황윤석의 시조 한역시는 전체 45편이고, 이 중에서 4편은 현전하지 않은 시조를 번역한 것으로 그 실상이 드러났다. 시조 한역의 기법은 크게 ‘축자(逐字) 한역’과 ‘변개(變改) 한역’으로 나누어 논의하면서 그 속에서 지향한 의식이 무엇인가를 찾았다. 현전하는 시조 한역시 41편을 대상으로 했을 때 ‘축자 한역’에 속한 작품은 7편이고, ‘변개 한역’에 속한 작품은 34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축자 한역’에 해당하는 작품은 7편에 불과하지만, 시조 원형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변개 한역’에 속한 작품들은 시조의 어느 한두 글자만 변형한 경우, 내용만 첨가한 경우, 내용을 감삭(減削)한 후에 새로운 내용을 첨가의 경우, 글자를 변형하거나 내용을 감삭하고, 내용을 첨가한 경우 등으로 유형화시켜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들 유형의 공통점은 작자인 황윤석의 개인적인 창의 정신이 표출되었다고 결론지었다. 황윤석의 시조 한역시는 17세기와 19세기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면서 더 수준 높은 작품이 생성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했으며,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그러한 의식을 실천해 옮긴 실천가로서 그 의의를 부여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motivation for the translation of Sijo, the reality in Hwang``s translation, his techniques and aspirations, and the status and meaning of the translated poetry, focusing on translated poetry by Hwang Yun Suk. Hwang Yun Suk recorded his motivation to translate Korean poetry into Chinese in the preface of「Gogasinbuneesipgujang」. As he felt sorry that Korean poems were not widely read, he decided to translate Korean poems into Chinese. He translated a total of 45 poems, of which four poems no longer exist. This study roughly divided the techniques used in translating poems into ‘Chukja Translation’ and ‘Byongae Translation’, and sought the awareness Hwang aspired for in the poetry. In considering the 41 translated poems which still exist as subjects of the study, seven poems can be classified as ‘Chukja Translations’ while 34 are ‘Byongae Translations.’ First, it was suggested that the intention was to deliver the prototype of the poems although there are only seven poems which belong to ‘Chukja Translation.’ Those which belong to ‘Byongae Translation’ were typified into cases where one or two characters were changed, cases where some additions were made, cases where some materials was curtailed and something new was added, and cases where some characters were changed or content was curtailed and it was discussed. In addition, a common thing in the translations was the representation of the creative mind of the translator. His translated poems were of the middle of the 17th century and 19th century and worked as a bridge to create poems of higher quality. In this sense, he was a person with a practical mind in demonstrating his national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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