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논문: 어문학 : 유진오의 이중언어문학에 투영된 조선 표상 -일본어 작품 <황률(かち栗)>, <기차 안(汽車の中)>, <할아버지의 고철(祖父の鐵屑)>을 중심으로- (兪鎭午の二重言語文學に投影された朝鮮表象) (-日本語作品の<かち屑>を中心として-)

최초 등록일
2014.10.30
최종 저작일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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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수록지정보 : 인문학연구 / 47권
저자명 : 김욱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 하에 있었던 한반도에서 한국어 및 일본어로 문학 활동을 했던 한국인 작가 유진오에게 이중어 글쓰기와 이중언어문학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고, 유진오의 일본어 작품 <황률(かち栗)>, <기차 안(汽車の中)>, <할아버지의 고철(祖父の鐵屑)>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하여 그의 일본어 소설 텍스트가 그 당시 ``조선``에 대한 어떠한 표상을 발신하고 있으며 과연 친일문학이라고 하는 정의가 타당한지 규명해보았다· 먼저 유진오가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어떻게 이중어 글쓰기를 내재화했는지를 밝히고, 그의 일본어 문학이 당시의 시대상과 작가 개인의 기록을 토대로 미루어보아 그가 조선 표상에 대한 끝임 없는 재고 발신을 요구하고 조선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었던 이유를 규명해보았다· 작품 분석에 있어서는 유진오의 일본어 작품 중 한글 원작이 있으면서 개작과정을 거친 <황률>을 먼저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원작보다 ``조선``에 대한 부정적묘사를 줄이고 긍정적 묘사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유진오가 일본인을 수신 주체로 상정하여 자신의 일본어 문학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진오의 일본어 창작의 과도기에 놓인 <기차 안>은 조선의 동아시아 역할에 대한 낭만성과 실질적으로 조선에 입혀진 부정적 표상 사이에 대한 괴리를 좁히기 위해 화가지망생인 ``조선인 청년``의 입을 빌려 유진오가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는 소설이었다· 특히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직접적으로 다루며 서로 동등한 위치에 두고 차별을 지양하자는 취지의 글로 마무리한 점은 작가의 당대 조선표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고철>에서는 조선에 대한 표면적 이해에서 보다 정신적이고 심층적인 영역으로 이행해가는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조선민족의 정신에 대한 고찰은 물론 작품에 나타난 문학적 기교 또한 뛰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로 조선의 절약정신과 예의범절을 근대를 살아가는 조선인을 화자로 하여 제사에 대한 근대적 환기와 할아버지가 모은 고철에 대한 회상으로 나타내었다·

영어 초록

本硏究では, 朝鮮半島が帝國日本に植民地として統治された時期に, 韓國語及び日本語で文學活動を行った韓國人作家の兪鎭午(ユ·ジンオ)において, 二言語書きや二重言語文學がどのような意味を持っていたのかを探り, 兪鎭午の日本語作品<かち栗>, <汽車の中>, <祖父の鐵屑>に對する分析を踏まえることで, 彼の日本語小說のテキストが當時の「朝鮮」とどのような意味の網を構築していて, 果たして親日文學だという定義が正しいかについて究明してみた。 最初に, 兪鎭午が植民地の知識人として, どのように二言語書きを身につけたかを明らかにし, 彼の日本語文學が當時の時代相や作家個人の記錄をもとに推して, 彼が何故朝鮮表象に對する肯定的な再考を作品の中で促したのか, 何故朝鮮への愛著を絶え間なく示したのかを究明した。作品分析においては兪鎭午の日本語作品の內, 韓國語原作が存在しながら多くの部分が改作された, 「かち栗」を先に調べた。この作品は原作より「朝鮮」に對する否定的な描寫を減らし, 肯定的描寫を加えた。これを基づき兪鎭午は日本人を受信主體と想定したことで, 自分の日本語文學に對する方向性を探索したと言える。また, 日本語創作の過渡期においた「汽車の中」は, 朝鮮の東アジアにおける役割に對する浪漫と, 實質的に朝鮮にかけられた否定的表象の間に存在する乖離を埋めようとする小說であった。畵家誌願者の「朝鮮人靑年」の口を借りて兪鎭午が直接的にメッセ-ジを發信する形で, 特に朝鮮人と日本人の間に存在する問題點を取り上げ, お互い同等に位置付けて差別を止揚する趣旨を示したことは, 作家に當代朝鮮表象の問題意識が明らかに見られる。最後に「祖父の鐵屑」では, 朝鮮についての表面的理解のうえ, より精神的かつ深層的な領域に至るまで文學化しようとしたという發展過程を見せており, 朝鮮民族の精神に對する考察は言うまでもなく, 作品に現れた文學的技巧も優れたと評價せざるを得ない。主に朝鮮の節約精神と禮儀作法を, 近代を生きる朝鮮人を語り手のして書き入め, それを祭祀についての近代的喚起と祖父が集めた鐵屑の意味に對する回想を通じて表せた.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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