懶翁惠勤의 강남유학에서의 행적과 그 영향

저작시기 2014.04 |등록일 2014.09.29 | 최종수정일 2018.06.07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8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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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선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선학 / 37권
저자명 : 정영식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懶翁惠勤(1320~1376)은 1347년~1358년의 중국 유학기간 중 1350~1353년의 3년간 杭州를 비롯한 江南지방에서 공부하였다. 3년간의 강남유학 중 그는 平山處林·雪窓悟光·千巖元長·枯木榮·無相和尙·了堂和尙·泊庵和尙 등을 만나게 되는데, 종래에는 이들의 생애와 혜근과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해명되지 못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의 생애와 혜근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혜근의 사상과 천암원장의 사상을 비교해 보았다.
우선 『懶翁行狀』에는 설창오광이 혜근을 처음 만났을 때 읊은 시구 가운데 ‘昭陽見靈樹’라는 구절이 있다. 그런데 이 말은 원래 ‘智聖禪師가 雲門文偃이 자신의 제자가 될 것을 미리 알고 기다린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설창오광이 혜근이 자신의 제자가 될 것을 예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필자는 『千巖元長語錄』 속에서 천암이 혜근에게 보낸 ‘勤禪人’이라는 詩를 발견하였다. 간화선사상에 있어서는 천암이 정통적인 간화선자의 모습을 보인 반면, 혜근은 간화선을 권장하면서도 ‘自性을 깨칠 것’을 강조하는 臨濟正宗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인 화두참구에 있어서도 혜근은 無字公案을 강조하는 반면, 천암은 萬法歸一 화두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혜근은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시험할 때 入門三句와 三轉語를 많이 사용하는데, 입문삼구는 원래 汾陽善昭(947~1024)의 汾陽五門句에서 유래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삼전어도 각각 그 유래가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것을 제자를 지도하는 방편으로서 사용한 것은 혜근의 독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Naonghyegeun(懶翁惠勤, 1320~1376) studied in the Gangnam(江南) region including Hangzhou for three years between 1350 and 1353 during his study in China between 1347 and 1358. During his three-year study in Gangnam, he met PingShan-ChuLin(平山處林), XueChuang-WuGuang(雪窓悟光), QianYan-Yu anZhang(千巖元長), KuMu-Rong(枯木榮), Master Wushang(無相和尙), Master Liao-Tang(了堂和尙), and Master BoAn(泊庵和尙). Thus far, their lives and relationships with Hyegeun have not been explained in detail. This study clarified their lives and relationships with Hyegeun, and compared the ideas of Hyegeun and QianYan-YuanZhang.
First, 『Naonghaengjang(懶翁行狀)』 has the line “Soyanggyeonyeongsu(昭陽見靈樹)” among the lines that XueChuang-WuGuang recited when he first met Hyegeun. Meanwhile, this word originated from the “event in which Master ZhiSheng(智聖禪師) had already known that YunMen-WenYuan(雲門文偃) would become his disciple and waited”. This implies that XueChuang-WuGuang predicted that Hyegeun would become his disciple. In addition, the author discovered the poem called “Geunseonin(勤禪人)” within 『The Record of QianYan-YuanZhang(千巖元長語錄)』, which QianYan sent Hyegeun.
In terms of the idea of Ganhwaseon, QianYan also showed himself as a classical advocate for Ganhwaseon. However, while Hyegeun supported Ganhwaseon, he also argued the return to Imjajeongjong(臨濟正宗) that emphasized “realizing self-nature(自性)”. In the detailed meditation of Hwadu, Hyegeun also emphasized Mujagongan(無字公案), whereas QianYan stressed the Hwadu of Manbeopguiil(萬法歸一).
On the other hand, when instructing and testing trainees, Hyegeun frequently used Immunsamgu (入門三句) and Samjeoneo(三轉語), and Immunsamgu was revealed to have originated from Bunyangomungu (汾陽五門句) of FenYang-ShanZhao(汾陽善昭, 947~1024). Samjeoneo was also known to have its each origin. Using it as the method of instructing his disciples may also have been the creativity of Hyegeun.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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