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논문 : 부휴선수계(浮休善修系)의 선(禪)사상과 법통(法統)인식

최초 등록일
2014.09.02
최종 저작일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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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수록지정보 : 한국불교사연구 / 4권
저자명 : 고영섭 ( Young Seop Ko )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조선 중후기에 본격화된 부휴 선수(浮休善修) 계통의 선사상과 법통인식을 청허 휴정(淸虛休靜) 계통과 대비하여 살펴본 글이다. 광해군과 인조 대 이래 활동하였던 부휴 선수계의 선사상은 선과 교를 겸하여 닦는 선교겸수(禪敎兼修)의 전통과 교학의 정점으로서 화엄학을 중시하였다. 이러한 가풍은 보조 지눌(普照知訥)과 나옹 혜근(懶翁惠勤)으로 이어지는 선교겸수의 전통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것은 임제 의현(臨濟義玄)과 태고 보우(太古普愚)로 이어지는 ‘사교입선(捨敎入禪)의 전통’과는 일정한 차이를 지니고 있다. 즉 청허계(淸虛系)가 주선(主禪) 종교(從敎)적관점에 서 있는 것에 견주어 비교적 선과 교의 겸수(兼修) 혹은 겸용(兼容)의 지점에 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후기에 이르러 보학(譜學)의 대두와 맞물려 형성된 청허계의 법통인식은 부휴계(浮休系)의 법통인식에도 일정한 영향을 주었다. 부휴계는 청허계 편양 언기 등의 임제·태고법통설을 수용하면서도 교산 허균(蛟山許筠)의 영명·지눌·나옹법통설과의 접점을 열어두고 있다. 이것은 선사상에서는 보조선을 계승하면서도 법통설에서는 임제·태고법통설을 이어가려는 이중적 구조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벽송 지엄(碧松智嚴) 이래 부용 영관(芙蓉靈觀)과 부휴 선수(浮休善修)로 이어지는 선사상에서도 확인되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주류인 청허계와 변별되는 부휴계의 위상이다. 따라서 한국불교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청허계와 부휴계의 선사상과 법통인식이 대한불교조계종의 지형을 상호 보완해 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the Seon thought and dharma lineage recognition of Buhyu Seonsu System that was performed at full scale in the mid-late Joseon Dynasty by comparing it to Cheongheo Hyujeong System. The Seon thought of Buhyu Seonsu System that had been active since Gwanghaegun and King Injo focused on the Hwaeom Doctrine as the tradition of together with practice the esoteric tradition and the teaching of the scriptures training Seon and Doctrine and peak of doctrine. The trend shared the pulse with the tradition of together with practice the esoteric tradition and the teaching of the scriptures that was connected to Bojo Jinul and Naong Hyegeun. It was different from the ``tradition of entering the Seon gate or Meditation practice after completing the study of doctrine that was connected to Imje Uihyeon and Taego Bou. When compared to the fact that Cheongheo System has the viewpoint of the central axis of Seon and subordinate Gyo(主禪從敎), it maintained the viewpoint to have Seon and Doctrine at the same time.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dharma lineage recognition of Cheongheo System that was interlocked with the appearance of the study of genealogy(譜學) gave an impact to the dharma lineage recognition of Buhyu System. It adopted the theory of dharma lineage originated from Imje·Taego but it also opened the contact point with the theory of dharma lineage originated from Yeongmyeong·Jinul·Naong of Gyosan Heogyun. It is represented as the appearance of the dual structure to succeed Bojo Seon in Seon thought but succeed the theory of dharma lineage originated from Imje·Taego in dharma lineage theory. It is also found in the Seon thought connected from Byeoksong Jieom to Buyong Yeonggwan and Buhyu Seonsu. It is the status of Buhyu System that is discriminated from the main trend, Cheongheo System.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Seon thought and dharma lineage recognition of Cheongheo System and Buhyu System have reinforced the territory of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mutually.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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