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생도의 생도생활적응 영향요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등록일 2014.07.22 | 최종수정일 2016.07.2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13페이지 | 가격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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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국군간호사관학교 군진간호연구소 수록지정보 : 군진간호연구 / 32권 / 1호
저자명 : 최선영 ( Seon Young Choi ) , 유명란 ( Myoung Ran Yoo ) , 이미정 ( Mi Jung Lee )

없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사관생도를 대상으로 생도생활 적응,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수준을 파악하고, 생도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횡단적 본 연구 대상자의 생도생활 적응은 평균 평점 7.0점에 4.2점이었다. 이는 Lee(2003)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공군사관학교 생도 465명을 대상으로 측정했던 생도생활 적응 점수 4.3점과 유사하였으며 본 도구 중 사관학교 특성이 추가되지 않은 도구로 4년제 대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Cho(2000)의 연구결과인 4.2점과도 동일하여 간호사관생도의 생도생활 적응수준은 다른 사관학교 생도와 일반 4년제 대학생들과 유사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도생활 적응은 학년(F=9.89, p<.001), 현재 지휘근무 수행여부(t=13.31, p<.001), 이성교제 여부(t=6.43, p=.012), 멘토 여부(t=7.18, p=.008), 훈육성적(F=10.46, p<.001)에 의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3학년 생도의 적응 수준이 1학년 생도보다 높은 것은 신입생이 상급생에 비해 대체로 적응 수준이 낮았던 선행연구(Lee, 2003) 결과와 일치하였는데 이는 간호사관생도 1학년 역시 입학전의 기대와 입학 후 현실 간의 차이를 깨닫고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에 적응하면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과업 때문에(Lee et al., 2004) 일반 대학교 신입생과 동일하게 상급생보다는 생활적응정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런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다는 선행연구 결과(Lee, 2003)와는 달리 간호사 관생도 4학년의 생도생활적응 점수는 2학년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본 연구에서 4학년이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스트레스 점수가 적응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과 연관시켜 볼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 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와 일맥상통한 결과이다(Kim, 2012). 4학년 생도들은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자신과 인간관계와 관련있는 개인적 스트레스가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환경적 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통해, 4학년 생도들이 물리적 환경에는 익숙해졌으나 상대적으로 자신의 내부적 문제와 인간관계에 어려움에 직면하여 스트레스 정도가 높고, 이로 인하여 적응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4학년 생도들의 생도생활적응과 관련된 사전연구가 적어 보다 명확한 원인 규명에는 어려움이 있어 본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간호사관생도 4학년의 생도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추후 연구를 제안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이성친구(t=6.43, p=.012)와 교내외 멘토(t=7.18, p=.008)가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현재 지휘근무를 수행하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t=13.31, p<.001) 적응수준이 높았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대학생활에 잘 적응한다는 사전 연구결과(Lee, 2009)와 일치하는 것이다. 특히 지휘근무는 일반 간호대학생은 경험하지 못하는 간호사관 생도만의 특성이지만 동료 및 선·후배 생도들의 직접적인 투표에 의해 지휘근무생도로 선출되고 또 생도들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지휘근무는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동료의 평가적 지지가 반영된 결과이며 간호사관생도의 생도생활적응 역시 일반 간호대학생과 동일하게 사회적 지지와 관계있음을 보여주었다. 사관 학교의 특성인 훈육성적 상위 30% 이내인 대상자가 그 외의 대상자보다 적응 수준이 높게 나타났는데(F=10.46, p<.001) 이는 간호사관생도를 대상으로 한 Hwang 등(2009) 적응연구와 일치한 결과이다. 훈육성적은 매 학기별 동급생과 상급생 근무생도, 훈육요원에 의한 적성평가 및 생도생활평가, 규정평가 등을 통해 산정되는데, 높은 훈육성적은 모범적인 생도생활을 반영한다는 간호사관학교의 훈육지침을 고려할 때 훈육성적은 간호사관생도의 독특한 생도생활 적응 영향요인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평균평점 4.0점에 2.0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동일한 도구로 해군사관학교 생도 478명의 스트레스를 측정한 Ko(2004)의 연구결과인 2.1점과 유사하였고 상이한 도구이지만, 육군사관학교 생도 351명을 대상으로 생활 스트레스를 측정한 Moon & Kim(2006)의 연구결과인 2.1점과도 유사하여 간호사관생도들은 타 사관생도들과 유사한 수준의 생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간호사관생도 3학년의 스트레스 수준이 1학년생도와 동일한 점수로 측정되어, 다른 도구를 사용한 결과지만 일반 대학교는 신입생의 스트레스 수준이 가장 높다는 사전연구 결과(Kim & Cho, 2011)와 상이하였고 간호사관생도 4학년의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은 것은 동일한 도구로 사관생도의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사전연구 결과(Ko, 2004)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간호사관생도의 스트레스는 일반 간호대학생보다는 타 사관학교 생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고 그 중 임관을 앞둔 4학년 생도의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일반 대학생과는 차별화되는 결과였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학교생활적응이나 생활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정신 및 신체 건강에도 부적 상관관계가 있어(Kim, 2012) 간호사관생도 4학년의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임관 후의 실무적응이나 생활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어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가장 높게 나타난 개인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평점 4.0점에 3.1점이었으며, 이 결과는 공군사관학교 생도 전수 63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Jeon과 Choi(2012)의 연구결과인 2.8점과 간호대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한 Cho, Park과 Lee(2008)의 2.7점보다는 높은 점수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3학년 생도의 자아존중감이 1학년 생도보다 높았고, 재학기간이 길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는데 이는 선행연구 결과(Lee, 2009)와 유사하였다. 그리고 현재 지휘근무 수행중이거나 과거에 지휘근무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높았는데 지휘근무와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없어 본 연구결과와 비교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래와의 관계가 좋고(Sung, 2008),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결과(Park, 2000)를 비추어 볼 때 지휘근무자의 선발 요건이 일정 수준의 학업성적과 훈육성적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동급생으로부터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고려할 때 자아존중감과 지휘근무와의 정적 상관성을 추정할 수 있으며 간호사관생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일 방안으로 지휘 근무제도의 확대적용을 검토해 봄직하다. 교내외 멘토가 있는 대상자 역시 자아존중감이 높았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Lee, 2009). 이상에서와 같이 자아존중감은 현재 간호사관학교에서 적용되고 있는 지도교수제도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 선·후배 시스터 제도, 지휘근무 제도의 활성화 등 지지체계가 강화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되며 향후 간호사관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고 그 결과를 학교 교육프로그램의 확대 또는 보완 등의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평균평점 4.0점에 2.6점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D광역시의 간호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한 Park과 Kwon(2013)의 2.8점,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에 소재한 간호대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한 Park과 Lee(2011)의 2.7점과 유사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현재 지휘근무를 수행하는 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이 높았는데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기통제 수준을 융통성 있게 조절함으로써 유연하게 반응하는 능력으로(Block & Kremen, 1996), 지휘근무를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뿐 아니라 훈육요원과 생도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이 향상되어 자아탄력성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교내외 멘토가 있는 대상자 역시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나 자아탄력성이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전연구 결과(Joe, 2005)와 일치하였다. 대상자의 생도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4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도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도생활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2002)의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영향 요인이라고 한 결과와 유사하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 & Eo(2013)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간호사관생도들은 환경적 문제, 학업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생도생활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관생도들이 생도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생도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마련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신입생 스트레스는 사관학교와 일반대학교 모두 동일하게 높지만 사관 학교 신입생은 일반 간호대학생과는 달리 군인화 교육을 받으면서 또 다른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간호사관생도 1학년의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조기에 평가하고 또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간호사관생도의 생도 생활 적응은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의 영향도 받으므로 자아존중감이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필요하다.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사랑, 정서적 안정, 동료들 사이의 인정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개인이 받는 존경과 수용, 관심 즉, 사회적 지지로 증진될 수 있다(Lee, 2009). 자아탄력성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높일 수 있는데 이 또한 인간관계 능력 및 사회적 지지로 높일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높은 대상자 모두 멘토가 있거나 종교활동을 하고 있어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영향력을 완화시키고 긍정적 정서의 강화, 우울의 완화, 자아존중감 손상 완화에 영향력이 있다(Park, 2012)는 사전연구결과와도 일치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간호사관학교는 생도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사관학교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지휘근무제도, 시스터 제도 등을 보다 더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영어 초록

Purpos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cadets` life adjustment, stress, self-esteem, and ego-resilience in the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Methods : The study is a cross sectional research on 300 female nursing cadets. The instruments were revised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tress, Rosenberg Self-Esteem Scale, and revised ego-resilience scale.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cadet`s life adjustment, stress, self-esteem, and ego-resilience were 4.2/7, 2.0/4, 3.1/4, and 2.80/4,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cadets` life adjustment, self-esteem, and ego-resilience, and they explained 41.2% of the cadets` life adjustment based 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cadets` life adjustment and stress. Conclusion :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self-esteem and ego-resilience and decrease stress for improving cadets` life adjustment.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more effective discipline progra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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