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 \"행복\"의 개념, \"행복\"의 감성 -1900~10년대『대한매일신보』와『매일신보』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0.01 |등록일 2014.07.18 | 최종수정일 2014.09.1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7페이지 | 가격 6,200원
다운로드
장바구니관심자료
상세신규 배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수록지정보 : 감성연구 / 1권
저자명 : 권보드래 ( Boduerae Kwon )

없음

한국어 초록

``행복``은 근대의 신조어다. 『독립신문』이나 『대한매일신보』, 그리고 『조선왕조실록』등의 자료를 통해 추적해 볼 때 ``행복`` 및 그 경쟁어였던 ``향복``은 갑오개혁 이후 등장하기 장하기 시작, 간헐적으로 사용되지만 명확한 용법을 구축하거나 대중적으로 애호되지 되지 않은 채 1910년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조선왕조실록 』의 경우 몇 회 쓰이지 않은 ``행복``이라는 단어는 대개 일본 제국의 침탈 침탈이 노골화된 역사적 사건을 무마·장식하는데 동원되었고, 『독립신문』의 경우 역시 용법 자체가 드문 가운데 주로 \"인민의 향복\", \"백성의 행복\" 같은 표현 속에서 쓰였. 그런 제한 속에서나마『독립신문』에서는 ``각기 각기`` 행복을 누리고 리고 ``상하``가 행복을 도모하자는 발상이 공존할 수 있었다면, 1905~10년을 대표하는 매체인 체인 『대한매일신보』에서 ``행복``은 더욱 국가주의적인 방향으로 편향된다. 이 시기까지 ``행복``은 개인화된, 혹은 사적인 용법으로 쓰이지 않았다. ``행복``이 일약 유행어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공적 영역과 구분되는 사적 내밀성과 성과,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이나 동이나 일상과 구분되는 쾌락 쾌락과 관련을 맺게 된 것은 1910년대를 통과하면서의 일이다. ``행복``이 새로운 의미로 쓰이고 이고 전파되고 재사용되는 전 과정에서 1910년대의 대의 식민권력, 그리고 그 매체였던 『매일신보』는 특별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하는데, 그 요체는 국가적이거나 사회적인 삶과 연결고리를 잃은 ``평범 평범``하고 왜소한 소한 삶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개념이 ``행복``이라는 주장에 있다. 공적 자아가 최대로 팽창했던 1900년대에 비해 사회적 진출의 기회가 사실상 소멸하다시피 한 새로운 조건에 직면해야 면해야 했던 1910년대에 대에, ``행복``이라는 개념은 식민지인들에게 지인들에게 현실 순응을 위한 새로운 기초를 제공했다. 그 소극적이고 순응주의적인 성격을 무마하기 위해서는, ``쾌락``이라는 개념 및 그 개념의 실천과 관련된 각종 대중행사가 ``행복`` 개념을 강화하고 하고 보충하는데 쓰였다. 이후 1920년대 ``행복``은 대중적 일상어로 보급되고 되고 오늘날에 이르는 거의 1세기 동안 중요한 개념이요 깃들어 있다.

영어 초록

\"Happiness\" is a modern coinage in Korea. Thinking the virtual meanings of \"happiness\" today, \"pleasure\" or \"preferences satisfaction\" or \"avoidance of pain\" have been important focuses even in the premodern lives of Koreans; nevertheless, the unique relationship between an individual and society, the private and public, the family and nation was born in the modern times with the term of \"happiness\". \"Happiness\", as a compound of Chinese characters of \"幸[haeng]\" and \"福[bok]\", signifies the blessing from the king[幸] and good luck[福]. It first appears in 1900s` in the phrases such as \"happiness of the nation and people\", \"happiness of the government\", and used for pro-Japanese propaganda around the time of annexation. Japanese government prepared the propaganda which asserts that the annexation was enacted for \"the happiness of Japaneses and Koreans\", and endeavored to dist ribute the concept and sensibility of \"happiness\" and \"pleasure\". \"Happiness\", which had shown only the rarity of its uses in 1900s`. began to be widely adopted to the everyday lives of people. People were recommended to pursue \"small happinessⅠ\" instead of patriotic passion or grad social enterprises, and to satisfy themselves with \"pleasures as surplus\". Happiness was presented as being associated with the isolated individual life and the hous ehold of core family, and such negative implication entails the modern configuration of happiness.

참고 자료

없음
  • 구매평가(0)
  • 구매문의(0)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4. 지식포인트 보유 시 지식포인트가 차감되며
         미보유 시 아이디당 1일 3회만 제공됩니다.
      상세하단 배너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논문 : \"행복\"의 개념, \"행복\"의 감성 -1900~10년대『대한매일신보』와『매일신보』를 중심으로-
      페이지
      만족도 조사

      페이지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