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국가연합(UNASUR)'의 성립과 시사점 (학위논문)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Ⅱ. 남미국가연합의 개요
1. 기초정보 분석
2. 창설 배경 및 운영 계획

Ⅲ.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분석
1. 남미공동시장의 개관
2. 주요한 목적과 기능
3. 주요 기구
4. 대외 관계
5. 위기와 기회

Ⅳ. 안데스공동체(CAN) 분석
1. 안데스 공동체의 개관
2. 공동체의 성립과 발전
3. 주요 기구
4. 대외 관계
5. 위기와 기회

Ⅴ. 시장 잠재력 및 향후 전망
1. 남미국가연합의 시장잠재력
2. 향후 전망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남미판 유럽연합(EU)을 지향하는 '남미국가연합(UNASUR)'이 2008년 5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남미 12개국 정상들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UNASUR 창설조약에 서명했다. 남미대륙에서 12개국이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단일기구가 등장한 것은 UNASUR가 처음이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식량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원유와 농산물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춘 남미지역의 공동체가 탄생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남미의 입김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 예상되어진다.
이번 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UNASUR의 기본 원칙으로 △조화로운 정치 △자유무역협상 지향 △에너지와 통신부문의 통합 가속화 △농업 및 식량정책 공조 △과학기술 협력 확대 △기업 및 사회공동체 통합노력 확대 등이 제시 하였다.
UNASUR는 남미의 양대 경제블록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안데스공동체(CAN), 그리고 기타 3국을 묶어 경제성장을 가속화하고 정치ㆍ외교적 사안에도 대외적으로 한목소리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국 경제 신문 “남미국가연합 출범…남미판 EU, 자원 공동체 되나” 2008. 05. 31

궁극적으로는 EU와 같은 정치ㆍ경제적 통합체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남미지역 단일 통합기구를 창설하려는 움직임은 2004년 12월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시작 되어졌다.

<중 략>

니라 해당 국가의 국내 정치로부터 국가 간 역할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하나의 지역 통합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내적 통합에 대한 지속적 노력
과거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경제통합 노력이 실패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는 내적 통합에 있어서 오늘날의 남미공동시장을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조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성숙시켜 가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간의 협력이 진행됨에 따라 제도적 통합이 상당한 진전을 이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선 회원국 간의 연대의식이 함양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KDI 보도자료 제6차 한-MERCOSUR 정책협의회 개최 2007.10
LG 경제연구원 "흔들리는 남미시장" 2003.03
삼성경제연구소 "남미공동시장의 FTA 협상사례와 시사점" 2007.04
매일경제 "세계 곳곳 경제, 정치 블록화 가속" 2008.07
KIEP "MERCOSUR-안데스공동체 FTA의 주요 내용과 의의" 2008.07
한국수출입은행 "남미국가연합의 창설 배경과 향후 전망" 2008.05
"남미공동시장, 안데스공동체와 자유무역지대 창설 시도" 2003.07
"안데스 공동체의 현황" 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