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비교우위이론의 함정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국가 간 소득격차와 국제 사회의 노력
1. 국가 간 소득 격차 수준
2. 국제 사회의 노력
Ⅲ. 국가 간 경제 격차의 원인
1. 비교우위이론의 함정
2. 국가 이기주의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UN은 2008년 보고서를 통해 현 국제금융시스템 하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의 '부의 격차'는 줄었다고 발표 했다(아이비타임즈, 2008). 그렇다면 정말로 격차가 감소 한 것일까? 수치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2012년도 선진국의 GDP는 34조 5604억 달러로 개발도상국의 21조 9767억 달러보다 약 1.5배가 많다(IMF, 2013). 이는 1990년도에 각 각의 GDP가 14조 6370억 달러, 4조 4798억 달러로 차이가 약 3배였던 것에 비하면 격차가 줄었다고 해석 할 수도 있다(IMF, 2013). 하지만 이는 비례적 차이가 줄었을 뿐이다. 절대적 차이는 10조에서 13조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즉 선진국과 개도국의 부의 격차는 비례적 차이가 줄었을 뿐 절대적 격차는 더 벌어졌다.
공산주의 국가의 대명사였던 소련의 몰락으로, 반대급부였던 미국의 경제체제인 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와 자유무역은 힘을 얻게 되었다. 이에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미국의 체제를 받아드렸다. 많은 국가 들은 이 체제를 통해 미국과 같은 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절대적 격차는 벌어질 뿐 좁혀 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글에서는 격차가 계속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유를 살펴보기에 앞서 국가 간의 소득을 통해 각 국가 간의 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제 사회는 어떤 노력을 하는지 살펴보고자한다. 그러고 나서 국가 간의 부의 격차가 좁혀지지 못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자유무역의 핵심 이론인 비교우위에 대해 재조명하고자한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 이러한 격차를 좁혀 나갈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국가 간 소득격차와 국제 사회의 노력
1. 국가 간 소득 격차 수준
국가 간의 격차가 왜 좁혀 지지 못하는 지에 대해 논의하기 전 먼저 국가 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자. 2012년을 기준으로 가장 잘 사는 나라는 룩셈부르크로 1인당 GDP가 10만 6406달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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