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여말선초 청주 정씨 가문 인물들에 대한 연구 논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청주 정씨 가문의 起家
3. 정오～정탁의 가계
4. 정포～정구의 가계
5. 맺음말
본문내용
淸州 鄭氏 家門은 鄭顗의 순절과 鄭瑎의 순조로운 정치적 출세에 힘입어 고려 후기에 유력한 가문으로 등장하였다. 정해의 후손들은 대를 이어 과거에 급제하고 여러 文集들을 남기는 등 文名을 드높였다. 또한 국왕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중요 관직에 올랐으며 여러 有力 가문들과 통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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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恐誧兄弟走上國夾輔大弟」라는 참소를 들은 충혜왕은 1342년 가을 정포를 蔚州 守領으로 좌천시켰다. 정포는 울주에서도 시를 읊으며 태연자약하게 지냈으며 1343년 여름 福州로 옮겼다.
1343년 11월 충혜왕이 원에 압송된 이후 정포는 廣州 草坪莊으로 돌아왔다. 1344년 3월 13일(癸卯) 정포의 장인인 최문도와 王煦(1296～1349)가 聖節使로 元에 파견될 즈음에 정포 역시 大都(北京)에 가서 이모부인 베르게부카(別兒怯不花) 정포의 조부 정해(홍규의 사위)가 베르게부카의 이모부이다. 당시 1343년 12월 베르게부카는 左丞相에 올랐다. 베르게부카는 원에서 奉訓大夫 翊正司丞을 지냈던 廉悌臣(1304∼1382)을 원 혜종에게 추천한 일이 있다.
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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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맺음말
청주 정씨 가문은 정의의 순절과 정해의 출세에 이어 김방경의 안동 김씨 가문과 통혼하여 家勢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고 이는 후일 정침(정해의 증손)이 안동에 入鄕하여 世居하며 재지 사족들과 통혼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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