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심리학에게묻다 기말과제물)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 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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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 외상 후 성장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4.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trauma)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수반하는 스트레스 사건을 의미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STD)는 외상으로 인한 정신장애로, DSM-5에서는 이전의 불안 장애로부터 분리되어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라는 독립적인 범주로 분류되었다. 미국정신의학회가 개발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DSM)의 DSM-5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극심한 위협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불안과 공포감 이외에도 무기력감, 불쾌감, 분노, 공격 적 증상, 해리증상 등의 특징을 보인다.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범주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에도 급성 스트레스 장애, 적응장애, 반응성 애착장애, 탈억제 사회관여 장애 등이 포함된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적응장애는 스트레스 사건 후 우울과 불안 등의 증상이 3개월 이내에 시작되고 스트레스 요인 종결 후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에 노출된 후 첫 3개월 이내에 시작되며 진단기준을 충족하기 전 수개월에서 수년 정도의 지연이 있기도 한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에 노출된 후 3일에서 한 달 이내에 증상이 지속된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주변 인물에 대한 회피 반응을 보인다. 탈억제 사회관여 장애는 주변 인물에 대한 과도한 접근 행동을 보인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DSM-5 진단기준이 되는 핵심증상은 ①꿈이나 반복되는 생각 등의 침습(intrusion)으로 인한 외상적 사건의 재경험, ②사고와 관련된 자극의 회피(avoidance), ③사고와 관련된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negative alterations in cognition and mood), ④교감신경계의 항진과 과잉각성 (hyperarousal) 상태이다. 전쟁터에서 귀환한 병사들이 흔히 겪는 전쟁신경증이나 전쟁기억상실증 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해당하며, 이는 전쟁, 지진이나 해일, 화재, 비행기 추락사고, 성폭행 등의 외상에서 발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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