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동서양 고전의 이해 원문 감상평

목차

1.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배우는 교훈
2.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정치를 읽다
3. 공자의 <논어>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다

본문내용

우리는 지금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위기와 공포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핑크빛 기대보다는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며 사람들의 마음을 경직되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전염병에 대처하는 각 국가별 방역정책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인 낯선 바이러스 앞에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국들마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과 함께 팬데믹 위기 상황 속에서 그동안 어휘적 개념으로만 가지고 있던 ‘국가이기주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 민낯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코로나19가 지금 우리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듯하다.
자국민 보호를 위한 국가봉쇄령이 내려지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이 사람을 멀리하고 기피해야만 하는 초유의 사태를 지금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어떠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를 통해 돌아보아야 할 우리의 삶의 태도와 방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동서양 고전을 통해 선조들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찾아보려는 노력과 깊은 고민 속에서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공자의 <논어>에서 비록 작으나마 그 해답을 발견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