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 다양한 취미 활동 중 자신이 평소 즐기고 있는 취미 활동과 가장 가까운 것을 골라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이 그 활동을 즐기고 있는 방식을 서술한 후 앞으로 더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하려면 어떤 것을 개선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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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새로운 운동, 등산
(2) 짝 맞추어 테니스
(3) 같이 하는 가치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20대에 만든 근육으로 평생 산다'는 흔히들 하는 말에 동의는 하면서도 나의 삶에 와닿지는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일을 하게 되면서 어느 분야에서든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체력'이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얻어내는 것이라는 것도 말이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처음엔 헬스장에서 하는 실내 운동이었다. 러닝머신과 사이클을 타고, 근력 강화를 위해 덤벨이나 기기를 이용해 같은 동작을 수백 번 반복했다. 주 2~3회씩 일 년 조금 안 되게 다닌 헬스장에서 성취감 없는 반복적 운동에 흥미를 잃어버린 후, 기구 필라테스를 등록해서 또 일 년을 다녔다. 일 년을 겨우 또 채운 건 헬스보다 비싼 가격에 6개월 이상 등록하면 할인율이 높아져 장기 패키지로 끊어놨기 때문이다. 분명 취미에 속하는 운동일진대, 2년여를 나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처럼 그리고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과제처럼 힘겹게 버티듯 해왔다.
2020년이 되어, 전 지구적 팬데믹 현상으로 코로나 19 전염병이 발생했다. 어느 나라, 도시 가릴 것 없이 모든 공공, 사설 시설들이 폐쇄되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먹고 사는 데에 필수가 아닌 취미에 관련된 시설들은 자연스럽게 우선적으로 문을 닫게 되었고, 운동을 무슨 과제처럼 여기던 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계기로 새로운 운동 취미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알고는 있었던 운동이기에 재발견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매료된 두 가지 운동 취미에 대하여, 그 매력과 푹 빠지게 된 이유, 그리고 두 가지 운동의 공통점에 관한 나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2. 본론
평소 자주 가는 제주도의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