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다음 글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서 83세 여성의 죽음을 안락사로 볼 수 있는지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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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환경
다음 글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서 83세 여성의 죽음을 안락사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논하라.
'2020년 4월 15일 나는 의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의사는 나의 어머니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했다. 그는 새벽 5시 30분에 어머니가 계시는 양로원을 방문했는데, 어머니는 열이 있었고 기침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통증을 완화하는 처방만을 해주고 왔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실제로 치료를 전혀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83세인데, 그날 아침 열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폐기능도 85%는 되었다. 그런데도 의사는 치료해서 낫도록 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 고통 없이 잠들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만을 처방한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일을 나와 나의 형제들과 의논하지도 않고 … 우리는 5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가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을 그의 전화연락으로 알게 되었다. 바로 그날 오후 양로원 직원은 나의 어머니가 침대에 누워 돌아가셨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차
1. 존엄사와 치료중단
2. 코로나의 치료 가능성 여부
3.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존엄사와 치료중단
안락사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에게 고통을 완화시켜주기 위하여 평온한 죽음을 부여하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심장 정지 약물을 투약하여 죽음에 이르는 것과 연명치료를 중단함으로써 무의미한 생명 연장을 막는 것 두 가지 방식으로 안락사가 이루어진다. 소생 불가능한 환자가 의미없는 연명치료를 중단하며 스스로 생의 마지막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에서 존엄사라고도 규정한다. 안락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행복추구권, 보건 경제학적 측면 등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2. 코로나의 치료 가능성 여부
본 기사에서는 코로나에 걸린 83세 여성의 상태와 치료 가능성 여부가 안락사의 쟁점이 된다. 코로나의 치사율은 7%수준으로 치사율이 50%가 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비하면 충분한 치료로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고령자가 젊은이에 비하면 면역력이 떨어지지만 80대 이상의 고령자의 완치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