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목차

제 1장 일연 『삼국유사』 40~46쪽.
제 2장 정약용 『목민심서』 40~46쪽.
제 3장 공자 『논어』 66~71쪽.

본문내용

고전은 오래된 서적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보전되고 현대에 서도 권장될 만큼 훌륭한 작품을 고전이라고 다시 한번 정의 할 수 있다. 사실 늘 만화책과 읽기 쉬운 인터넷 기사, 잡지와는 완연히 다른 너무 먼 과거에 쓰여진 작품인 만큼 당대 시대상과 사상은 현재와 많이 달라 이해하기 어렵지만, 당시의 세상과 새로운 세상을 보는 자세 그리고 현재의 '나'의 세상과 비교하며 접하는 자세로 마침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었던 3권의 고전을 선택하여 원문을 읽고 이에 대한 감상을 서술하겠다.

제 1장 일연 『삼국유사』 40~46쪽.
“환웅은 무리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밑에 내려와서 이를 신시라 불렀다. 이 분이 환웅천왕이다. 그는 풍백과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의 360가지 일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려 교화하였다.(19쪽). 환웅은 하늘(태양), 풍백, 우사, 운사는 바람, 비, 구름을 뜻하는 것으로 위 조건들은 농경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요약하자면 환웅은 하늘(태양)을 숭배하는 농경 집단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인간의 360가지 일을 주관하며 살았다는 것은 환웅은 정치적 지도자를 일컫는 것이고, 풍백, 우사, 운사는 농경생활에서 제사를 담당하는 제사장으로 재 해석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