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2020년 1학기 채권법 기말시험 과제물

목차

채권자취소권의 개념과 요건 및 효과와 관련하여 각각의 법적 쟁점을 정리하여 서술한 다음 그와 관련된 판례들을 각 쟁점별로 1개 이상 찾아서 핵심요지를 서술한 다음 그 판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들을 나름 정리하여 서술하시오.



- 목 차 -

Ⅰ. 채권자취소권의 개념
1. 의의
2. 쟁점 및 관련 판례
3. 판례에 대한 견해

Ⅱ. 채권자취소권의 요건
1. 서설
2. 피보전채권의 존재
3. 사해행위
4. 사해의사
5. 쟁점 및 관련 판례
6. 판례에 대한 견해

Ⅱ. 채권자취소권의 효과
1. 의의
2. 쟁점 및 관련 판례
3. 판례에 대한 견해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채권자취소권.hwp
2. 채권자취소권에대하여.hwp
3. 채권자취소권의 법적성질, 행사, 효력.hwp
4. 채권자취소권의 요건 및 효과.hwp
5. 채권자취소권의 요건.hwp

본문내용

Ⅰ. 채권자취소권의 개념

1. 의의

채권자취소권은 사해행위취소권이라고도 불리며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함을 알고 자신의 책임재산을 감소하는 행위를 한 때 채권자가 해당 법률행위를 취소하여 원상회복시키는 권리이다.(민법 제 406조 1항) ‘자신의 책임재산을 감소하는 행위’에서 나타나듯 채권자취소권은 재산권에 대한 법률행위로 한정하고 있는데, 이에 어떠한 행위가 ‘재산권에 관한 법률행위’인가에 대한 쟁점이 발생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상속의 포기가 재산권에 관한 법률행위인가?’이다.

2. 쟁점 및 관련 판례

상속은 일정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 한 사람이 사망한 후 다른 사람에게 재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의 일체를 넘겨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상속의 포기’는 상속이 개시된 후 상속인이 행하는 상속거부의 의사표시로, 포기자의 재산에 대한 영향이 인정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은 “대법원 2011. 6. 9. 선고 2011다29307 판결”을 통해 상속 포기가 재산권에 관한 법률행위임을 부정하여, 상속의 포기에 대한 채권자취소권의 행사를 부정하였다.
대법원이 상속 포기가 재산권에 관한 법률행위임을 부정한 판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상속의 포기는 비록 포기자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바가 없지 아니하나 상속인으로서의 지위 자체를 소멸하게 하는 행위로서 순전한 재산법적 행위와 같이 볼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속의 포기는 1차적으로 피상속인 또는 후순위상속인을 포함하여 다른 상속인 등과의 인격적 관계를 전체적으로 판단하여 행하여지는 ‘인적 결단’으로서의 성질을 가진다. 따라서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 비록 상속인인 채무자가 무자력상태에 있다고 하여서 그로 하여금 상속포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가 될 수 있는 채권자의 채권자취소를 쉽사리 인정할 것이 아니다. 그리고 상속은 피상속인이 사망 당시에 가지던 모든 재산적 권리 및 의무·부담을 포함하는 총체재산이 한꺼번에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것으로서 다수의 관련자가 이해관계를 가지는데, 위와 같이 상속인으로서의 자격 자체를 좌우하는 상속포기의 의사표시에 사해행위에 해당하는 법률행위에 대하여 채권자 자신과 수익자 또는 전득자 사이에서만 상대적으로 그 효력이 없는 것으로 하는 채권자취소권의 적용이 있다고 하면, 상속을 둘러싼 법률관계는 그 법적 처리의 출발점이 되는 상속인 확정의 단계에서부터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 것을 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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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