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대중음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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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요약
1) 음악과 수학의 공통분모
2) 과연 음악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가?
3) 대중문화와 자본주의
4)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
5) 대중음악의 두 얼굴 상업성과 진보성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음악과 수학의 공통분모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피타고라스는 무려 데카르트보다 2600여 년이나 앞서서 데카르트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론을 주장한 적이 있다. 그는 음악이 주의 비례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가장 친숙한 약기 가운데 하나가 된 피아노를 예로 들어보자, 피아니스트기 손가락으로 건반을 튕기면 전반의 해머가 현을 두드린다. 현은 제각기 다른 길이로 되어 있다. 길이가 길수록 자음을 내며, 길이가 짧을수록 고음을 낸다. 그리고 그러한 각 음의 간격은 일정하다. 일정한 비례로 이 높아지거니 낮아진다. 이렇게 보면 음은 정확하게 수학적인 비례관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데카르트가 보기에 수학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선천적으로 지닌 능력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음악에서 수학적 질서를 갖는 것이며, 그래서 보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철지하게 데카르트의 원칙을 음악에서도 적용하려 했던 장 필립 라모와 같은 이론가는 음악은 수학적 법칙과 동일한 법칙을 가지고 있으며, 수학의 도움 없이는 음악을 이해할 수조차 없다고 생각 했다.” p 93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