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과제- 성, 사랑,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9.02.22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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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업장의 성별 분업 관념의 고착화
2. 가부장제도로 인한 여성 노동자의 불평등한 통제 양식의 형성
3. 여성의 노동과 가족의 연결성으로 인한 생계보조 관념의 형성
4. 시장중심적인 노동, 직업, 직무의 개념으로 인한 가정에서의 여성노동 평가절하
Ⅲ. 결론
본문내용
산업화 시기 여성 노동자들에게 저임금과 빈곤은 늘 같이 따라다니는 한 쌍의 조합이었다.
1960년대 초반 산업화 도입기부터 역대 정권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여성노동력을 저임금,단순,미숙련,산업인력으로 주변화 시켰다. 60년대 산업화 초기에는 노동집약적 산업에 저임금 산업인력으로, 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기에는 저임금을 특징으로 하는 전통적 여성 직종에 집중 배치되었다. 80년대 들어서는 의료 전자 신발 등의 업종으로부터 집단해고 또는 대량감원의 대상이었고 90년대에는 비정규직 노동의 확산과 고용불안정 혹은 실업이 한국 여성노동의 현실에 충격을 주어 여전히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 이처럼 여성의 노동이 왜 종종 낮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네 가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맥락과 구체적 사례를 들어 논하고자 한다. 첫째 남존여비라고 이야기되었던 음양설은 불변적 우주의 자연 질서라고 지칭되는 음과 양의 남과 여라는 성별로 치환해서 남성의 우월성과 지배권 그리고 여성의 열등함을 자연화 시켰으며 이로 인해 여성 노동에서 성별분업 관념이 고착화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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