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과제-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을 쓰시오.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글쓰기(1학기)	자료	20건
A형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을 쓰시오. 1) 편지글로서의 형식적 특징을 드러낼 것. 2) 그 인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관계 등을 드러낼 것 3) 그... 더보기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혹은 인생의 선배이자 충고자 중 한 사람을 수신자로 선택하여 편지글을 쓰시오. 1) 편지글로서의 형식적 특징을 드러낼 것. 2) 그 인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관계 등을 드러낼 것 3) 그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 밝힐 것 접기

소개글

내 인생의 선배를 대상으로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제가 인생의 선배로 생각한 대상은 초등학교 과외선생님입니다.
그 분을 만나 진로를 정하게 되면서 당시의 선생님을 회상하게 되는 상황을
적었습니다. 참고하여 필요하시면 다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에피소드이며 극적인 소재인점은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외 언니.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니 그때처럼 언니라고 부를게요. 언니 안녕하세요?
제가 6학년 때 처음 언니를 만난 기억이 나네요.
내 동생 친구의 엄마로부터 소개를 받아 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때는 중학교 1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기 시작한 때였어요.
집에 갈 때마다 같이 가는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주변에서는 그 아이와 절 단짝 친구로 보았지만 난 그 아이가 싫었어요. 그 아이는 수수한 나와는 다르게 잘 꾸미고 인기도 많았거든요. 게다가 내가 사는 조그만 빌라 옆에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부러웠죠.
그 친구는 6학년이 되자마자 영어 과외를 시작했다고 했어요.
친구는 한 손에는 중학교 영어 문제집을 들고 있었어요. 과외 숙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쩐지 유난스러워 보이면서도 무척 부러웠어요.
배치 고사 준비 따윈 하지도 않았던 나인데, 유독 그 모습이 날 더 셈 나게 만들었거든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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