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회문제론 C형 보이지 않는 위협, 화학사고

소개글

방송대 사회문제론 C형 보이지 않는 위협, 화학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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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업의 조직문화와 안전풍토
2. 화학산업의 현황
3. 화학사고의 참혹성
4. 끊이지 않는 생활 속 화학사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지난해 9월 27일 구미지역의 한 사업장에서 불화수소가 누출되어 5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고 12,000여 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인근지역 농작물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컸다. 이 사고 이후 화재․폭발 및 누출 등 화학 사고는 금년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이 불안해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10여 년 간 화학사고 신고건수는 연평균 12건 정도였으나 금년의 경우 5월 말 현재 31건으로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70여 건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가습기 살균제 및 달걀 살충제 파동에서 보듯 생활 속에서 우리가 접하게 되는 많은 화학적 위험이 산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런 위험성에 대한 정보나 규제 확인 및 조사의 사회적 기능은 너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또 생산현장의 자동화 및 기술력 향상으로 인체에 유해하고 위험한 작업에 대해 인력에 의한 작업은 축소되고 있으나 아직도 중․소규모 공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생산현장에 존재하는 화학물질 사고위험과 화학물질의 인체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현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 이상 화학물질 안전사고는 한 부문, 한 개인의 위험이 아닌 일상적인 안전 위협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번 과제에 임하고자 한다.

본문
1, 기업의 조직문화와 안전풍토
기업의 조직문화가 안전풍토(문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로자의 화학물질 인식도 수준은 기업의 조직문화와 안전 풍토의 수준에 따라 상호 관련성을 가지고 영향을 받고 있었다. 과거 선행문헌 패턴을 고려해 보았을 때, 나이가 낮은 근로자보다 나이가 많은 근로자가 조직문화에 순응도가 높으며, 조직문화는 생산현장의 안전풍토(문화)에는 중대한 영향을 주었고, 또한 화학물질 인식도에는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 김신범 (지은이) | 포도밭출판사 | 2017-11-17
아픔이 길이 되려먼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은이) | 동아시아 | 2017-09-13
보이지 않는 고통 -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느 과학자의 분투기, 캐런 메싱 (지은이) | 김인아 | 김규연 | 김세은 | 이현석 | 최민 (옮긴이) | 동녘
결국 사람을 위하여, 정진주 | 김향수 | 박정희 | 정영훈 | 진현주 (지은이) | 사회건강연구소 | 소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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