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곳곳에 개설되어 있는 향토길 한 곳을 직접 걸어본 후 이를 지리여행적 관점에서 평가, 정리해 보시오.

목차

1. 우리나라의 향토길 한 곳을 걸어본 후 지리여행적 관점에서 평가, 정리해본다.
1) 성북동 고택․북촌 문화길에 대하여
2) 향토길에서 발견한 지리여행지의 특성 기술 및 평가
3) 답사 총평

본문내용

2) 향토길에서 발견한 지리여행지의 특성 기술 및 평가
포근하게 기온이 올라간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나는 오랜만에 바깥에서 봄날씨를 만끽하고자 길을 나섰다. 3월 9일 서울의 낮기온이 20도를 넘었던 그 시간에 나는 성북동을 거닐고 있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진 시간에 한성대입구역을 도착해서 바로 최순우 옛집으로 향했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버스로 3정거장정도 떨어진 거리인지라, 걸어서 가기에도 멀지 않은 거리였다. 성북동은 곳곳에 쉼터가 많이 보였다. 봄햇살이 따가워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은 일반주택가와 나란히 위치해 있어서, 겉으로 보면 너무나도 평범하게 자리잡고 있는지라 골목으로 들어가는 이정표를 보고 와서 바로 앞에 서있었는데도 이곳이 내가 찾는 곳이 맞는지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 일반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는 한옥으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가 거처하던 한옥이라고 한다. 겨울에는 휴관을 한다는 정보를 몰라서 입구밖에 볼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