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면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면접, 간호사 면접 2021 대비 기출문제 및 답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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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부터 자료를 꾸준히 모으기 시작했고, 졸업을 한 이후에도 매 년 학교 선배와 후배로부터 자료를 받았습니다. 매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간호사로서의 자신의 직업관 /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생긴 철학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간호사는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의료진은 간호사이고, 환자의 증상을 누구보다 빨리 발견하는 것도 간호사입니다. 단순히 의사의 지시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서는 환자의 치료이행증진에 기여할 수 없을뿐더러,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의 미래관(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말해보세요. / 가치관이나 좌우명에 대해 말해보세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가르침은 두려움을 없애게 해주었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구타와 대한 두려움도 ‘나는 이쁨 받을 것이다’라고 마음을 먹고는 군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곳 분당서울대병원의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나를 안 뽑아주면 어떡하지?’라기 보다는 ‘나는 뽑힐 거야’라는 마음을 먹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가르침은 매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 중 략 >

8) 실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간호사가 있었으면 말해보세요.
중환자실 실습을 하면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했던 한 책임간호사가 떠오릅니다. 그 책임간호사는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케어해서는 환자를 케어할 수 없다. 남들이 보지 않을 때 케어하는 것이 진정한 간호사다’라고 저에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중환자실 실습 첫날 활력징후 측정을 할 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간단한 인사말만 했던 제게 큰 깨달음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9) 이런 간호사는 안돼야 겠다는 경험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중환자실 실습을 하면서 의식이 없는 환자의 회음부 간호를 할 때 커튼을 치지 않는 간호사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