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 Z] 서울대학교병원 필기시험~2차면접 총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06.16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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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병원 필기시험부터 2차면접까지를 A-Z까지 정리한 자세한 후기입니다. 직접 경험하고 미리 알면 좀 더 유리하겠다고 느낀 부분을 위주로 했으니 면접이 두려우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학교 후배들한테 줄 목적으로 쓴거라 정말 자세하게 썼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면접 내용이 매년 달라지나 고정된 틀이 하나 있어요. 자세히 썼으니 보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목차
1. 1차 면접 팁&후기
2. 2차 면접 팁& 후기
3. 간단한 필기시험 팁
본문내용
서울대학교병원: 1차 면접 후기
서울대학교병원은 2대1 면접으로 면접관 두 분과 굉장히 가까이에서 면접을 보시게 됩니다. 책상 하나 사이에 두는 거리였던 것 같네요... 그래도 다른 면접을 다녀보니 혼자 보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라인드전형으로 진행하는 병원답게 1차 면접에서는 이름표가 주어지지 않을뿐더러 본인의 이름, 가족관계, 나이, 학교를 포함하여 자신을 추측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노출금지입니다. 서류전형에서도 병원 측에서 요구하지 않은 불필요한 정보를 노출한 경우 탈락시켰다고 하더라구요! 면접인사도 “안녕하세요. 0000번 지원자입니다” 이렇게 하셔야해욤,,ㅎㅎㅎ
서울대학교병원은 면접이 특이한 방식인데 매년 바뀌기 때문에 추측은 불가하지만 방을 여러 개 들어간다는 점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19년도에는 방이 총 두 개로 A, B방이 있었고, 한 방에서 5분 이상 있을 수 없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 중 략 >
서울대학교병원: 2차 면접 후기
1차 면접과 달리 2차 면접에서는 8:6의 면접을 보게 됩니다. 지원자 8명에 면접관 6명이며 대부분 공통질문만 받고 면접이 끝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2차면접은 1.2배수, 숫자로는 20명만 불합하기 때문에 특이하게 공통질문 이외에 추가질문을 받으면 떨어질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지원자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2차면접은 1차면접에 비해 질문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생각해 본적 없는 주제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제 면접에서는 1. 병원 인턴십 찬반 2. 간호이론가 중 자신과 가장 잘맞는 이론가와 그 이유, 총 2개의 질문이 나왔습니다!(자기소개 제외) 다른 동기들 면접얘기를 들어봐도 질문이 난해한게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