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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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를 준비하면서 지난번 주제와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아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애를 먹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준비한 발표를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린 시절의 저의 꿈부터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는 꿈이 참 많았었습니다. 경찰관, 운동선수와 같이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꿈꿔봤음직한 직업부터 어떻게 해야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을지 공상적으로 많이 고민 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운동을 아주 잘 하셨는데 (전국 게이트볼대회 3관왕이셨음) 그 피를 물러 받았는지 저도 운동에는 결코 남보다 뒤지지 않았습니다. 운동회 때 릴레이 선수로 늘 뽑혔고, 그 때문에 교내 육상 선수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전 출전 경험도 생겼으며, 교내 축구부와 야구부에 들고 싶기도 했지만 어머니께서 반대하시는 바람에 그 꿈을 꺾어야 했던 것은 지금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