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면접후기], [서울대 면접] 서울대 면접은 이렇게 본다. 면접준비 중인 수험생들 보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개글

서울대 면접후기입니다.
경제학부, 의예과, 자유전공학부, 정치외교학부, 교육학과, 국어국문학과, 정치외교학과 관련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목차

1.경제학부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2.의예과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3.자유전공학부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4.정치외교학부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5.교육학과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6.인문광역-국어국문학과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7.정치외교학과
1)면접방법
2)질문 및 답변 내용
3)기타 특이사항

본문내용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수시 지역균형

질문 및 답변 내용
교수님 : 지원동기와 경제학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간단히 말해주세요.
답변 : 3년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가장 관심 있게 공부한 과목은 경제였습니다. 교과 과목 속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것뿐 만 아니라, 스스로 지식채널e나 snuon, 책을 통해 경제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생활 자체가 경제와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1930년대 대공황 때 케인즈라는 경제학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정부의 지출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을 보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되는 것은 경제학임을 알았습니다. 이렇듯,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 있는 문제점인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점을 이겨낼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하고 싶어 경제학부에 지원했습니다.
교수님 : Tuesday with Morrie라는 책을 읽고 Memento Mori라는 라틴어를 떠올렸다고 했는데 어떻게 떠올린 거죠?
답변 : 평소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자주합니다. 책에서 주인공인 Morrie라는 교수가 루게릭병을 걸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아버지가 사람은 언젠가 죽기 때문에 겸손함을 잃지 말라는 라틴어인 Memento Mori라는 말씀을 해주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Morrie와 죽음을 뜻하는 라틴어인 Mori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 : 아는 라틴어 더 있나요?
답변 : Veri Tas Lux Mea라는 라틴어를 압니다. 이 뜻은 서울대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며 진리는 나의 빛을 뜻합니다.(교수님 웃으심)
교수님 : 더 있나요?
답변 : Serva me, Servabote라는 라틴어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를 지켜줘, 너를 지켜줄께라는 말입니다.
교수님 : 이런 라틴어는 어떻게 아는 거죠?
답변 :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함으로써 알거나 혹은 다큐멘터리 등을 접함으로써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 : 아까 Tuesday with Morrie라는 책의 작가가 쓴 다른 책을 읽은 적이 있나요? 신간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