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수시적성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학생의 수기입니다. 부진한 내신성적을 극복하고 수시적성에 당당히 합격한 사레입니다.

소개글

부진한 내신성적을 딛고 수시적성시험으로 당당히 명지대와 경기대에 합격한 수기입니다.
적성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읽어보셔야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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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고등학교 3학년 초부터 적성대비반에 들어갔다. 2학년 말 겨울방학 때 담임 선생님께서 적성하고 논술시험 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라며 신청을 받았다. 그때 처음 적성검사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논술을 준비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신이 안 되어 적성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논술보다 적성을 하라고 추천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만약 그때 논술을 했더라면 아마 다 떨어졌을 것이다. 처음에 적성고사를 그만두고 수능공부만 하려고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시준비는 필수로 하면서 수능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적성고사 준비를 하면서 웬만한 한자성어들은 능통하게 되었고, 학교 내신시험에서도 준비했던 문제들이 출제되어 큰 덕을 보았다. 따라서 뭐든 열심히 하면 나쁠 것은 없는 것 같다. 적성고사의 특성상 성격이 느긋한 사람들은 좀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