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을 위한 실전경험 중심의 취업컨설팅(취업가이드북)

소개글

저자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취업컨설팅 자료입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여 곳에 최종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이론 위주의 딱딱한 서적이 아닌 쉽게 읽을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취업 가이드 북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자기성찰
2) 행동
3) 자격증
4) 영어점수
5) 자기소개서
6) 인적성검사
7) 면접
8) 기타

본문내용

대학 취업상담의 한계
대학에서 진행되는 진로/취업 상담에는 한계가 있다. 그 한계는 바로 실전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이제까지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으로 누적된 데이터로써 진로와 취업을 결정해준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수술 경험이 없이 면허만 있는 의사가 큰 수술을 하는 경우를 얘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취업 상담을 받아보면 학과,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등을 물어보고서는 취업을 하려면 이 정도 점수는 되어야 한다는 막연함만 전해준다. 그리고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 수기집들을 쥐어주면서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곳에 입사했는지를 보라고 한다. 정말이지 막연했다. 저자도 여러번의 취업 상담을 받으면서 매번 돌아오는 똑같은 피드백에 아쉬움을 가져야만 했다.

저자의 실전 취업 경험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데이터나 이론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실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2012년 7월에 대림그룹 공채 73기로 입사, 2013년 8월에는 제너시스입사, 2014년 9월에는 쌍용정보통신이라는 IT회사에 입사하여 2년 동안 총 3개의 회사를 다녔다. 남들이 하기 힘들다는 취업을 약 3~4개월이라는 준비 시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이다. 3번째 직장인 이곳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 본인은 회사를 옮기면서 단 3개의 회사만 합격한 것이 아니라 남양유업, 대교, 동아오츠카, 제너시스, 맥도날드 등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최종합격했다. 이 책에서는 철저하게 실전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취업에 대한 실전 팁을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실
숫자로 보는 취업 신조는 현 취업실태를 여실히 나타낸다. '취포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청년 실업'으로 많은 학생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문계 취업률은 46%로 절반도 못미치는 상황에 '인문계 졸업생 90%는 논다'의 줄임말인 '인구론'이 생길 정도이다. 게다가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 결과 취업도 하지 않은 취준생들이 돈벌이도 없는 상황에서, 구직자 가운데 절반이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