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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문학

환희[단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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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도향 |출판사 토지|출판일 2019.01.02| 등록권수 단권(완결)|장르 일반소설
나도향(羅稻香)의 장편소설.

1922년 11월 21일부터 1923년 3월 21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연재 당시 삽화를 그린 안석영(安夕影)도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1923년 8월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단행본으로 발행되었다.
「환희」는 ‘소녀적 감상주의’, ‘도취적 낭만주의’라는 초기의 작품 경향을 나타낸다.
애상적 자기도취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물레방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리얼리즘의 형식은 있었던 것이다.
「환희」 속에 있는 형식적인 리얼리티가 좀 더 원숙되고 세련된 것이 「물레방아」이다.
「환희」의 서두에는 단지 자기 작품에 대한 부끄러움과 외할머니를 향한 추모의 정이 언급되었을 뿐인 머리말이 있다.

쓴 지가 1년이나 된 것을 지금 다시 펴놓고 읽어 보니 참 괴한 곳이 적지 않고 많습니다. 터 잡히지 못한 어린 도향(稻香)의 내면적 변화는 시시각각으로 달라집니다. 미숙한 실과와 같이 나날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내놓기가 부끄러울 만치 푸른 기운이 돌고 풋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완숙한 것으로 만 족한 웃음을 웃는 것이 아니라 미숙한 작품인 것을 안다는 것으로 나의 마음을 위로하려 합니다. 푸른 기운이 돌고 싱긋한 풋냄새가 도는 곳으로 도리어 성과의 예감을 깨달을 뿐입니다. 장래에 닥쳐올 희망의 유열(愉悅)로 나의 심정을 독려시키려 하나이다.
이 글을 쓸 때 전적 자애를 부어 주시던 우리 외조모님의 세상에 계시지 않는 그리운 면영(面影)을 외로운 도향의 심상(心床) 위에 그리면서 안타까운 옛추억으로 떨어져 식어버리는 추억의 눈물을 흘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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