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의 인문학적 이해 2020 2학기 A+ 교안 (2019 2학기, 2020 1학기, 여름계절 기출O)
- 최초 등록일
- 2021.01.04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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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듦의 인문학적 이해 2020 2학기 A+ 교안 (2019 2학기, 2020 1학기, 여름계절 기출O)"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주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2주차. 한국사회는 왜 나이에 민감한가?
3주차. ageism, 또 다른 차별의 이름
4주차. 세대갈등과 세대통합의 문화지형도
5주차. 왜 모든 정치인은 젊어 보이려고 노력할까?
6주차. 문화의 나이를 정의하기
7주차. 나이와 예술적 창조성
8주차. 중간고사
9주차. 중년의 위기. 중년은 과연 위기의 시기인가?
10주차. 너희가 얼짱과 셀카를 아느냐?
11주차. 비아그라의 사회학. 우리 사회의 터부, 노인의 성
12주차. 뱀파이어와 좀비의 역습. 불사의 욕망과 그 모순
13주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4주차. 결혼은 미친 짓이다. 비혼과 졸혼
15주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6주차. 기말고사
본문내용
[1주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1. 내 인생의 지금은 몇 막 몇 장?]
*직접적으로 나이를 묻는 것이 어색하면 무슨 띠 인지 또는 몇 학번 인지 묻게 됨
*일단 서로의 나이가 확인이 되면, 나이에 따른 관계가 형성되고 그에 걸맞은 호칭과 높임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나이에 맞게 하라’는 표현이 보여주듯, 각각의 나이에는 그 나이에 어울리는 사회문화적 기대감이 투영되어,
-시간적 지표의 성격을 넘은 ‘나이’: 하나의 사회적 규범으로 작용
*흥미롭게도 개개인은 숫자로 대표되는 나이 듦의 속도를 모두 다르게 인식
예) 나이를 먹을수록 인생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느끼는 것이 일반적
*한편으로 같은 연령대에서조차 삶의 부침과 사회적 성공의 정도에 따라 정신없이 살아온 세월의 빠름을 얘기할 수도, 남들보다 뒤쳐진 자신의 삶의 정체된 느낌을 토로할 수도 있습니다.
→ ‘나이듦’의 정도가 숫자라는 객관적 지표를 통해 개량적으로 측정되는 순간에도, ‘나이 듦’에 대한 개인의 인식은 주관적
*청춘의 멘토로 유명한 김난도 교수는
>“인생에 있어서 너무 이르거나 늦은 나이는 없다”고 말함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생의 각 단계를 하루 동안의 시간적 경과로 비유
(인생의 단계 → ‘하루’에 비유)
-인간의 평균 수명을 80세로 가정하고, 이를 24시간으로 환산하여 계산하면,
>24시간=1440분, 1440분/80년=18분
>그렇다면 1년은 18분으로, 10년은 3시간으로 볼 수 있음
→ 대학에 막 입학하는 20세는 오전 6시고, 50세 중년은 오후 3시에 불과함
→ 20세의 청춘은 아직 하루 일과도 시작하지 않은 때이니 수많은 가능성이 있는 나이
→ 50대 중년은 명퇴를 걱정하거나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걱정하는 시기가 아니라,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때
→ 도전정신과 긍정적 태도를 강조하고 싶은 김난도 교수의 의도가 잘 드러나는 대목
*생물학적 관점: 20대 중반 이후 신체적 기능 약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