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강 사건으로 보는 옛이야기 기말고사 타이핑 &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1.01.01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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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대 인강 사건으로 보는 옛이야기 기말고사 타이핑입니다. (8-14주차)
ppt와 열심히 수업 들었던 필기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2020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목차
1-1 문체와 박지원의 글
1-2 18세기 조선의 검열 : 문체반정
1-3 18세기 낭만 지식인 : 백탑파
2-1 이옥봉 : 판결을 바꾸다
2-2 글로벌 시인으로 거듭나다 : 허난설헌
2-3 호연지기를 시로 : 김호연재
3-1 불우한 천재의 사랑 : 최치원 1
3-2 불우한 천재의 사랑 : 최치원 2
3-3 금지된 사랑 : 운영전
4-1 가족사이야기 : 장화홍련전
4-2 가족사이야기 : 숙영낭자전
4-3 가족들의 애정 헌사들
5-1 세태를 과감히 표현하다 : 세태소설
5-2 세태를 과감히 표현하다 : 절화기담 1
5-3 세태를 과감히 표현하다 : 절화기담 2
6-1 박지원에게 듣는 세상이야기
6-2 정철의 미인곡
6-3 누정에서 천지를 올려보고 굽어보다 : 송순
7-1 정약용 : 하피첩에 실어 보낸 사랑
7-2 정약용 : 애정의 눈길로 민중(백성), 사회를 보다
7-3 정약용 :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8. 기말고사 시험문제
본문내용
학습목표
- 문체가 ‘문제’가 된 배경을 이해한다
- 문체반정의 ‘문제’가 된 열하일기를 이해한다
문체
인터넷·스마트폰 →의사소통 →축약어 多
한 시인 : 요즘 TV오락프로그램이 지나친 속어와 축약어로 언어를 파괴하는 건 심각한 문제 →문체에 대한 이야기
조선 정조 : 문체, 유행 우려·비판·제제, 임금이 직접 나서기도
연암 박지원
문체반정이란?
- 문체가 이상하다고 여겨 순정한 문체로 되돌리려는 것
- 주도자 : 정조
- 문체란 ‘세도’를 표현하는 지표라고 생각함 (그래서 문체가 어떠했는지 관심 大)
문체가 ‘문제’가 되다
남종철
- 골동(품) →과거시험 답안지에 씀 (소설에서만 쓰인, 점잖은 자리에 쓰이지 않는)
이옥
- 문체반정을 촉발시킴
- 1792년 성균관 시험 답안지에 소설에 쓰는 어휘 사용
- 1795년 과거 시험 답안지 문체가 초살하다고 지적당함(우울함, 슬픈 정조, 애절함)(과거시험 답안지로 적합하지 않은)
박지원
- (평소) 우언(빗대어), 골계, 해학(우스개) 등의 수법을 즐겨 씀 (소설에 쓰일 법한 단어 계속 사용 →유행)
- 문체 변화 원인으로 지목됨
정조 : 점잖지 못한 문체 유행 = 세도가 땅에 떨어졌다, 당시의 문체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
정조의 생각
당시의 문체 (부정적)
- 과도한 우울 정서로 원기 부족
- 괴벽·험벽 추구, 신기한 것 지향 (평소에 쓰이지 않는 말, 신기하다고 가져와)
- 화려한 수식, 실용성 부족 (실속X)
- 해학, 희언(장난), 골계(우스갯소리) 위주로 엄숙·근엄 약화 (웃자고 하는 소리 속에 비판)
패관 부정 (패관문학)
- 실득 없고 부박(경박)한 습성 형성
- 이단(불교)과 사학(천주교, 유교와 맞지 않는 것들, 사악한 학문)이 틈새로 끼어듦
- 패관 성행은 통치의 실패 (통치=엄숙·근엄)
- 문체는 세도 가늠의 지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