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기말고사 A+족보, 필기

소개글

2018년 여름 계절학기로 수강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기말고사 족보입니다.
집약적으로 공부하기보단 전체를 아우르는 식으로 공부하시면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9-1. 문화의 속박을 풀기 위하여(1)
1)문화는 어떻게 감옥이 되는가
① 해결(solve)과 해소(dissolve)
;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말은 항상 누군가의 ‘관점’을 포함한다. 다시 말하자면 해결되는 문제는 누군가의 기준에 의해 해결된다는 것이다.
; 관점을 동반한 ‘문제의 해결’은 어떻게 (새로운)문제가 되는가?
-A의 문제가 해결되면, 동시에 B에게 문제가 된다.
-문제를 해결한다>>’정답’을 전제=>문제를 낸 사람의 관점을 취해야
-y=3x2-2x+6, 피정의항은 힘이 없다.
‘너’를 어떻게 볼지를 ‘내’가 결정하는 것은 폭력적일 수 있다.
; 문제라고 인식하면 ‘차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차이>>차별)
; 만약 나와 ‘다른 문화’가 문제가 된다면?
문제의 해결(solve)>>문제의 해소(dissolve)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방식>>두 개의 교집합을 만드는 방식
② 실재의 사회적 구성
; 우리가 아는 모든 ‘현실’은 사회(or 문화 or 커뮤니케이션)로 구성되어 있다.
-때 묻지 않은 Reality는 없다.
; 따라서 동일한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현실(Reality)을 가지고 있다.
;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나와 다른 현실’은 곧 문제가 되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한다.
; 트릴링(Lionel Trilling)은 문화를 감옥에 비유한 적이 있다.
>문화가 감옥이라는 말은 인간이 자신을 억압하는 수단으로서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말이 아니다.
>문화가 인간을 구속하는 것은 판에 박힌 습관의 틀 때문이다.
;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는 내 방 같은 문화vs감옥 같은 문화
; ‘감옥’인지 알고 들어가 있는 감옥이 아니라, 겉으로는 매우 자유로워 보이지만 실제로 ‘감옥’으로 작동하는 것

9-2. 문화의 속박을 풀기 위하여(2)
1) ‘문화의 속박’을 어떻게 풀 것인가
① 문화의 개념과 특징
; 일반적으로 문화의 개념은 정신분석학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추상적이지만, 사실은 개인의 절실한 문제들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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