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한국현대사의이해 비평문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7.0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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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와 연대의 자각 및 실천이 이루어 졌고, 1년간 내가 ‘나
라의 주인’이라는 국민주권의 자각이 이루어 졌다고 보는 김호기 교수님의 생각에 동의한다. 그 이유는, 촛불혁명은 1년여의 전 과정이 집회현장에 참여한 국민뿐만 아니라 지상파, 케이블을 넘어 개인방송,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여러 경로로 생중계되면서 전 국민들의 참여가 자발적, 적극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보수언론, 진보언론 각각 태극기 집회와 촛불 집회 참여 인원을 두고 광장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참여했는가를 두고 참석 인원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를 두고 인원을 집계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거나, 왜곡되었다는 주장이 국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집회마다 인원이 얼마나 줄어들고 늘었는지 수많은 보수, 진보 언론들은 앞 다투어 참여 인원을 보도했다. 그러나 촛불집회에 참여한 적극적, 자발적 참여 인원에 대한 평가는 실제 현장에 있던 국민들의 참여 인원수도 중요하지만, 그 인원에만 연연해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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