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2015학년도 의예과 지구과학 수시 논술 답안
- 최초 등록일
- 2019.05.26
- 최종 저작일
- 2017.03
- 6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3,000원
소개글
연세대학교 2015학년도 의예과 지구과학 수시 논술 답안 입니다.
목차
1. 2015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의예과 (지구과학)
2. 2015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의예과(지구과학) 출제의도 및 제시문 분석
본문내용
먼저 대륙의 해안부터 살펴보면 제시문 (다)의 ‘유문암질 마그마에 의해 발달한 활화산이 대 륙의 동부 및 서부 해안선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발달해 있는 관측’을 통해 두 해안은 해양판 이 대륙판이 만난 수렴형 경계이고 관측된 활화산은 대륙판 아래로 해양판이 섭입한 경계인 베니오프대에서 생성된 마그마가 분출하여 이루어진 구조임을 유추할 수 있다. 제시문(바)를 통해서 대륙지각은 화강암질과 현무암질로 해양지각은 현무암질로 이루어진 암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해양판과 대륙판 두 지각이 만나면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은 해양지각이 섭입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동부해안과 서부해안 모두 해양판과 대륙판이 만나는 섭입형 경계이지만 제시문 (마)에서 ‘대륙의 동부 해안에서 50km 떨어진 해역에서는 10~20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동부 해안선 지역에서는 100~150km 깊이에서, 서부해안선 지역에선 10~30km 깊이에서 발생함’을 통해 동부와 서부 해안에서 대륙방향으로 지진의 깊이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해 양지각의 밀도에 따른 대륙지각과의 섭입각도 차이에 의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해양지각 은 해령에 의해 생성될 당시엔 높은 온도에 의해 얇은 암석권 두께와 낮은 밀도를 가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냉각되어 낮은 온도가 되어 두꺼운 암석권 두께와 높은 밀도로 변한다. 따라 서 서부 해안이 동부해안보다 상대적으로 오래된 해양지각이 두꺼운 암석권과 함께 대륙지각 으로 섭입해 높은 섭입각도를 이룬 것임을 알 수 있다. 대륙 중앙부는 제시문 (다)에서 ‘15억년 전에 활동이 중단된 유문암질 마그마 화산이 남북 방향으로 늘어선 채로 관측된다.’를 통해 행성 A의 초대륙이 여러 대륙지각들이 모여 만들어 진 대륙임을 유추할 수 있다. 유문암질로 이루어진 마그마 화산은 수렴형 경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임을 첫 문단에서 확인했다.
참고 자료
https://cafe.naver.com/geo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