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철학과 윤리 중간고사 답안
- 최초 등록일
- 2019.05.02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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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 철학과윤리 선택교양수업 중간고사 답입니다.
호모에티쿠스책을 참고하였으며, 책의 목차 별로 시험에 나오는 답안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너 자신을 알라(sokrates)
2.소피스트(고르기아스, 프로타고라스, 트라시마코스 )
3.한 이상주의자의 절망과 동경 – 플라톤
4.행복이란 무엇인가 – 아리스토텔레스
5.삶의 덧없음과 도덕의 숭고함 — 스토아학파
본문내용
1. 너 자신을 알라(sokrates) –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서론 -> 무엇이 선(善)인가?
도덕성의 실체를 가리키는 말인 “선“이라는 말을 우리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사용하지만, 막상 선 그자체가 무엇인지 정의하려 하면 우리는 선을 정확하게 정의하곡 규정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선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선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말한다. 왜 우리는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
윤리학은 마지막에 우리는 인간의 도덕성과 선한의지가 우리의 삶에서 갖는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윤리학의 어원
윤리학(ethics)이라는 말을 처름 쓴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였다. 그는 윤리학을 ‘애티케 테오리아’ 라고 불렀는데, 이는 에토스(ethos)에 대한 이론(theoria)이라는 뜻이다. 에토스라는 말은 습관,관습이라는 뜻이므로 윤리학은 관습에 관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피스트(고르기아스, 프로타고라스, 트라시마코스 )
소피스테스란 지혜를 뜻하는 그리스말인 소피아(sophia) 또는 그것의 형용사형인 소포스(sophos)에서 유래한 말로 문자그대로 ‘지혜를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은 그리스 사회에서 처음으로 돈을 받고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말하는 지혜와 지식이란 형이상학적인 지식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대한 지식과 지혜로, ‘잘사는 것(to live well)에 대한 지혜, 그것이 소피스트가 팔고 다녔던 지혜였다. 소피스트들 역시 행복하게 잘산다는 것이나 삶에서 성공한다는 것을 권력을 얻는다는 것과 같은 뜻으로 이해했다. 그리스는 자유로운 시민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였으며, 정치광장에서 시민들을 얼마나 잘 설득할 수 있으냐가 성공의 척도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학생들에게 정치의 광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노라 선전하며 이것을 ’변론술‘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말이 객관적으로 옮든 그르든 간에, 어떻게 해야 옳은것처럼 보이는 말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소피스트들은 객관적 진리는 없으며 주관적판단만이 존재한다는 상대주의를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