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글로벌시대의 예술과 가치 - 기말고사 및 퀴즈 정리 (9~15강)
- 최초 등록일
- 2017.11.0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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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서울권역 E러닝 과목 #글로벌시대의 예술과 가치 기말고사 및 퀴즈 총정리 자료입니다.
이러닝 과목입니다.
목차
09강. 추상
10강. 예술과 매체의 관계
11강. 공공예술
12강. 디자인과 패션
13강. 애니메이션과 만화
14강. 김아타와 우라사와 나오키
15강. 리베스킨트, 오또니엘, 라거펠트
본문내용
1. 재현 및 기호로서의 예술
(1) 재현 (Re + Presentation)
: 있는 존재자가 부재한 것에 대해 다시 나타나도록 하는 것으로 20c 중반 이전까지 회화의 주된 역사적 기능은 바로 재현이었다. 그러나, 사진의 발명 및 작가의식의 등장으로 회화는 재현을 넘어선 변형의 길을 걷게 된다.
ex. 세잔 : 한 시점에서의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다시점을 하나로 모아 변형시킴
(2) 기호(Sign)
: 자기가 아닌 것을 대신하는 것
그림의 기호성
: 대상(Object)을 대신해서 다시 그려진 이미지
현대예술은 재현을 위한 기호가 되기를 멈추고 그 자체로 어떤 것이 되고자 한다. 즉, 무언가를 재현하기 위한, 무언가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예술이 아닌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예술, 그것을 오브제라고 말한다.
(3) 기호학자 퍼스의 기호 분류
① 도상 (Icon) : 이미지를 통해 하나의 의미를 획득하는 것 [시각적인 유비]
ex. 픽토그램; 부르주아 신분정체성 표방
② 지표 (Index) : 어떤 것에 대한 직접적인 지시작용을 하는 것 [시각적인 유비 x, 흔적]
ex. 발자국
③ 상징 (Symbol) : 대상과 기호간의 필연성은 없으나 사회적 관습과 약속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합의한 것 [시각적인 유비 x, 사회적 약속]
ex. 평화의 상징 ‘비둘기’
그동안 재현으로서의 예술은 도상(Icon)이었다. 그러나 이 이후부터는 예술이 지표, 상징, 그리고 오브제로서 작용하게 된다.
2. 추상 (vs 구상: 구체적인 사물의 모습을 드러냄)
: 사물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바꾸는 것
- 보편성, 일반성 (vs 개별성, 우연성, 구체성)
작가가 자신만의 기준 및 규범으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특징으로 개념화하면서 개별성, 우션성, 구체성 등을 소멸시켜나가는 과정이 추상이다.
(1) 추상이란
추상이란 구상과는 반대되는 그러면서 보편적인 특징들을 이끌어내는 이성적인 활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