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 패션문화론 족보
- 최초 등록일
- 2017.08.23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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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정숙설
-정숙설:인간이 본능적인 수치심 때문에 나체를 은폐시키는 목적에서 의복을 입게 되었다고 기원설로 종교적 개념과 관계가 깊다. 정숙설의한계점
-신체노출에 대한 수치심의 기준은 문화와 풍토, 종교와 사회적 관습 등의 영향에 따라 동일하지 않으며 보편적이지도 않다. -정숙성의 표현은 사회의 관습적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지, 본능적인 것이 아니다. -정숙성의 개념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정숙성의 개념은 의복착용의 원인 아니라 의복착용으로 인해 생겨난 결과이다. 수치설의 개념은 문화에 의해 결정되고 개인적으로 습득되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다. (예시 다 가린 아랍여인 / 신윤복의 ‘월화정인’ 풍속화에서 여자는 다 가림 / 아마존 밀림의 수야족 큰 건반을 입에 껴넣음) -이성 흡입설(비정숙설):패션이 신체를 가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대한 관심을 끌 목적으로 착용된다는 이론으로, 패션의 기능이 신체매력을 높여 이성의 관심을 끌 목적으로 착용된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스커트가 길었던 시대의 발목노출은 오늘날의 다리 전체의 노출보다 더 매혹적인 것이었다. 미니스커트, 깊게파인 네크라인, 몸에 꼭 맞는 진바지나 어깨를 노출시키는 옷, 속이 비치는 소재 등 신체의 일부에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의복행동은 현대에도 계속되어진다. 하지만 여성의 브래지어는 가슴을 은폐하는 정숙의 기능과 함께 가슴이 더 크게 보이게 하거나 시선을 유도하는 비정숙의 기능을 동시에 한다. 따라서 패션은 인체의 노출과 은폐의 양면성을 가진다. (예시 크레아 문명의 여신상 가슴을 드러냄 / 조선시대 아들 자랑 가슴을 드러냄 / 마돈나 / 코르셋 수영복 )
3.장식설
옷을 입지않는 종족은 있으나 장식을 하지 않는 종족은 없다고 할만큼 인간은 장식을 통해 자의 미적 욕구를 표출시킨다. 원시문화에 있어서 신체장식은 미적 충족 뿐 아니라 통과의례 관습과 주술적 행위 등과도 관계가 깊다. 신체 장식의 예 : 채색, 문신, 상흔(상처로 만듬), 변형 현대 사회에서도 화장, 염색, 문신, 성형 등 신체 장식의 인간행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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