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12.28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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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태소
일정한 뜻을 가지는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이다. 형태소는 자립성의 유무와 내용의 허실(虛實)에 따라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 실질형태소(어휘형태소)와 형식형태소(문법형태소)로 나뉜다. 위의 예에서 ‘산’은 자립형태소, ‘이, 높, 다’는 의존형태소이며, ‘산’과 ‘높’은 실질형태소, ‘이, 다’는 형식형태소이다. 자립형태소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가 있고, 의존형태소에는 동사, 형용사의 어간, 조사, 어미, 접사가 있다. 대개 실질형태소는 자립형태소이며, 형식형태소는 의존형태소이다.
-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있다. - 하늘/에/새/하얗-/ㄴ/구름/이/있-/다.
자립형태소
하늘 구름
어휘형태소(실질형태소)
의존형태소
하얗- 있-, 새-
에, 이, -ㄴ, -다
문법형태소(형식형태소)
*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듯하다. 학교문법에서는 어근에 붙어 파생어를 만든다는 점에서 형식형태소로 하고 있다.
* 한자어는 어떻게 볼 것인가?
- 학교, 낙엽, 이태리, 이영호- 이태리의 경우는 음차, 이영호는 특수한 이름이며 그 의미의 객관성을 찾기 어려워 하나의 형태소로 한다.
* 파랑과 사람의 경우 프르+엉, 살+암으로 역사적 변천을 한 것이기에 미시적 분석이 가능할수 있으나, 이미 하나로 굳어진 단어이며, 분석의 근거가 다른 것으로 대치 가능하냐가 문제가 된다. 또한 공식적인 분석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 지도 문제다.
* 아이고, 아무리도 아이+고, 아무+리로 분석이 가능하나 '고'와 '리'가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용례가 없어 하나의 형태소로 볼 수밖에 없다(통시적 분석x)
* 형태소의 형태에 대한 것으로 분석 시 형태를 어떻게 제시할 것인지가 문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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