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체 문학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6.06.2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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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전체 문학의 줄거리 입니다.
이 글에 소개된 가전체 문학은 국순전, 공방전, 국선생전, 저생전, 청강사자현부전, 죽부인전, 정시자전, 죽존자전, 빙도자전 총 9개 입니다.
목차
1. 국순전
2. 공방전
3. 국선생전
4. 저생전
5. 청강사자현부전
6. 죽부인전
7. 정시자전
8. 죽존자전
9. 빙도자전
본문내용
◈ 국순전
주인공 국순의 조상은 농서사람으로 90대 조상인 모가 후직을 도와 백성들을 먹여 살린 공이 있었다. 모는 처음에 벼슬하지 않고 숨어살며 자신은 반드시 밭을 갈아야만 먹으리라고 말하며 밭에서 살았다. 임금을 좇아 원구에 종사한 공으로 중산후로 봉해졌고, 국씨라는 성을 받는다. 위나라 초기에 이르러 국순의 아버지 주가 세상에 이름이 알려진다. 주는 상서랑 서막과 더불어 서로 친해져서 입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국순의 기국과 도량은 크고 깊어 출렁거리고 넘실거림이 마치 만경창파의 물과 같아 맑게 해도 더 맑지 않고, 흔들어도 흐려지지 않았으며, 그 맛이 한때에 드날리고 자못 사람에게 기운을 더해주었다.
국순은 군신의 회의에는 반드시 나아갔고, 그 진퇴와 수작이 임금의 뜻에 맞아서 마침내 권세를 얻게 된다. 그리하여 국순은 손님접대·노인봉양·고사 및 종묘제사를 모두 주재한다. 그러나 국순은 전벽이 있어서 당시의 의론이 그를 더럽게 여겼다. 국순이 늙어 관을 벗고 물러날 때에 임금에게 자신이 작을 받고 사양하지 않으면 마침내 망신할 염려가 있사오니, 신을 집에 돌아가게 해 주시면 족히 그 분수를 알겠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