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의사소통 기말고사 범위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06.09
- 최종 저작일
- 2016.06
- 2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동서양의 의사소통 기말범위 7강부터 마지막강의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친족 호칭의 유형들
2. 처음 보는 사람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3. 서양의 호칭 문화 : 독일, 스웨덴, 미국
4. 베트남의 호칭 문화
본문내용
1. 처음 보는 사람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1. 호칭의 문화
사람들은 누군갈 만날 때에 무엇이라 부를지 고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히딩크라고 부르는데 서양인들이 보았을 때엔 히딩크라고 부른 것이 이상하다 한다. 그냥 ‘거스‘라고 부르던지, ’거스히딩크‘라고 불러야 한다. 듣는 서양인에겐 결례를 범하는 것일 수도 있다.
2. 한국의 호칭 문화
한 한국인 박사가 영국의 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영국인 동료들은 그를 ‘닥터 김’으로 불렀다. 그 호칭이 김박사는 싫지 않았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그 호칭은 변하지 않았다.
북미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닥터 김’으로 계속 부르면 상대방과 약간의 거리를 두겠다는 뜻이고, 대개의 경우 친숙해지면 이름(first name)을 부르는 것이 상례이다.
서양인들은 호칭 문화와 한국인들의 호칭 문화에서 가장 큰 차이는 서양인들은 이름을 부르는 반면 한국인들은 직업이나 직급으로 호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동창회에서 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보다 ‘출판사’, ‘이차장’(차장이 안된 과장친구에는 직급을 안불렀다), ‘김원장’(한의사 친구), ‘이원장’(이번에는 치과의사 친구),‘김pd’(국적 불명의 호칭). ‘김원장’(이번에는 미술학원 원장 친구)등으로 직업이나 직급을 부르고 있었다. 높은 직급을 가진 친구를 띄워주는 경우와 나 자신이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이유
3. 서양의 호칭 문화 : 독일, 스웨덴, 미국
독일이나 스웨덴 문화의 호칭에 관해선 잘 알려진 바가 없다. 독일인들은 특히 경칭을 강조하는 편이다. 그들은 직함 앞에 경칭을 붙이는 것이 관례이다. 예를 들어 두 종류의 박사학위를 가진 schmidt씨의 경우 경칭을 의미하는(영어의 mr.에 해당하는) her을 직업명 앞에 붙여 그를 아는 사람들은 her doktor doktor schmidt라고 부른다. 독일인들의 원칙적인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좋게 말하면 원칙주의자이고 나쁘게 말하면 경직되어있는 사고를 가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