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로 보는 서양역사와 문화 중간고사 타이핑 5-7주차 (학점교류 강의) / 직접 만들었고 A+ 받았습니다! 타이핑만 보셔도 원하시는 성적 받을 수 있으실 꺼에요
- 최초 등록일
- 2016.03.16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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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5주차 암흑의 시대 중세
6주차 중세예술
7주차 인간중심의 르네상스 시대
본문내용
중세(The Middle Ages, 어느 사이에 끼어 있는 시대)는 유럽 역사에서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 있었던 5세기부터 르네상스와 더불어 근세가 시작되기까지의 5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서양의 역사에서 중세란 어느 사이에 끼어 있는 시대라는 뜻으로 그 의미가 결코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때문인데요. 중세 이전 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로마시대와 중세 이후 시대가 모두 인간중심작인 시대라 한다면, 중세는 신중심의 시대라는 이유로 중세의 가치가 폄하되어왔던 것입니다. 중세를 인간중심이 아닌 신중심의 시대라 하여, 이 시대를 암흑시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것도 모자라 이 시대를 고딕이나 반달리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고딕이나 반달리즘은 찬연했던 인간 문화인 로마문화를 파괴한 주범이라는 뜻이고, 맹목적으로 도시의 문화 예술이나 공공시설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의미입니다.
<중 략>
베즐레이 교회의 팀파눔은 전지전능한 그리스도의 모습 뿐 아니라 11세기의 우선 과제였던 ‘십자군전쟁을 위한 전투자들의 모집’이라는 현실적인 내용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1차 십자군 전쟁의 선포를 위해 지어지기 시작한 성당이 바로 이 베즐레이 성당이며, 제2차 십자군 전쟁은 이곳에서 실제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전체 조각의 한 가운데에 예수가 두 팔을 벌리고 앉아 있습니다. 손과 팔을 크게 표현함으로써 예수의 ‘포용심’을 잘 나타내고 있고, 감정이 절제되어 있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으로 볼 때, 예수는 사람들에게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여 기독교수호를 위해 싸워주기를 권유하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 략>
우피치에 전시된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그림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과 <봄>입니다. 두 그림 모두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메디치가의 주문을 받아 그려졌습니다. <비너스의 탄생> 속 비너스와 양쪽에 위치한 신들, 그리고 <봄>의 화면 중앙에 있는 비너스와 다양한 포즈로 배치된 신과 여신, 큐피드는 모두 인간의 모습을 한 채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