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인문도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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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경주시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 관련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 부산 해운대구, 창원시, 합천군, 함양군, 군산시, 서산시, 문경시 등 8개의 지방 자치단체가 연합하여‘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를 출범 시켰다.
이 기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최치원 선생과 관련된 유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꾸준하게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가입한 자치단체들은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적 유적과 정신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고운 선생을 바탕을 하는 인문 도시로 서로 협력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한국 - 중국 정상회담에서 내년 2016년은 ‘중국인의 한국 방문의 해’로 선정이 되었다.
내년은 ‘중국인의 한국방문의 해’이기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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