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극 이론과 현대연극` 전 범위 필기
- 최초 등록일
- 2011.12.2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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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에 개설된 `서사극 이론과 현대연극` 전 범위 필기입니다. 녹취록의 형식에 비슷하고 친근한 문체로 쓰여있어서 읽기 쉽고 한번도 수업에 빠지지 않아 전체 내용이 잘 들어가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9.30
마지막 장면. 법도 가진 자의 편이고 자본에 종속되어있고. 종교도 마찬가지라는 메시지가 있다
종교 자체로는 세상을 개혁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브레히트의 생각이다. 브레히트는 유물론자, 맑시스트로 충분히 그런생각을 할수있음. 칼 맑스는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한다. 즉 일시적인 위로와 평안만 가져다줄뿐이지 개혁의 단초라든가 방법은 제시해줄 수 없다.
마지막 센테의 절규와 울부짖음. 연극이 공연되던중에 양순도 관객을 향해 외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미래의 이상을 이야기하는장면. 나는 이 세상에서 살고싶어. 이것이 바로 브레히트가 견지하고있는 비젼이라고 할 수 있따. 나는 이웃을 돕고, 연인과 행복하고 사랑을 나누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이 어디있는가. 브레히트가 생각하는것처럼 사회주의적인 이상이 여기 내포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맑시즘에 따르면 재화와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도구. 이것을 인민들이 공유하고 생산성을 통해서 만들어진 생산물들과 재화를 공유하면서 모든 물질을 나눠갖는, 계급이 없는 무계급의 사회. 그러면서도 주권이 인민에게서 나오는 사회, 그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적인 이상사회이다. 양순의 말을 통해서, 센테의 절규를 통해서 우리가 그러한 사회로 나아가야된다고 말하는 비젼을 제시한다.
<프린트>
노동자, 인민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한다. 문제는 연극과 예술이 여기에 기여할 수 있다! 왜 그렇게 믿었을까? 그는 지식인과 소외계층과의 연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개방극의 성격. 소외계층이 살고있는 생활현장도 연극무대가 될 수 있다는 positive한 관점을 가진다. 그들의 생활현장에 가서 실제적으로 서사극을 주도하는 것. 브레히트는 문학, 예술이야말로 사회를 비추어주는 거울이라했다. 진정한 예술작품은 감상하거나 읽을 때 감상자나, 예술 애호가가 그 작품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회를 살고있는지, 사회를 인식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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