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
- 최초 등록일
- 2010.07.2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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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무원 준비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적어 놓은 글.
목차
1.내 몸 사용하기
2.나를 이기기
3.골인하기
본문내용
서론
공무원이 되려면 긴 여정이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 2010년 기준으로 2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다 연령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수험준비기간은 직렬과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길어지는 수험기간을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의 지옥 같은 기간이 아닌, 보람 있는 기간이 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습니다, 저 등의 존칭을 생략한 것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지병으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기간을 보낸 공무원수험기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요양차원에서 시작했다. 2010년 기준으로 80점이 약간 모자란 점수를 획득 중이다.
솔직히 합격수기와는 거리가 먼 글이다. 그러나 적어도 짧지만은 수험기간동안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피폐해지고 나약해지고 정신적으로 고립되는 것은 이 글을 통해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병과 싸우면서 처음 시험결과가 37점이었다. 40점을 올린 비결이 아이러니하게 1년 안에 있기에 이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총 수험기간은 4년이다. 40점을 4년 동안 얻어냈다면 이 글을 쓸 필요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1년 동안 집약할 수 있는 법을 알았기에 이 글을 감히 써본다.
본론
1. 내 몸 사용하기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에서는 남을 이겨야 목표를 얻을 수 있다. 마치 선착순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선착순달리기에서 이기려면 체력은 물론, 순발력, 재치, 판단력이 필요하다. 즉, 뇌와 눈과 심장 등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론에서 밝혔듯이, 본인은 지병이 있다. 의자에 앉으면 30분을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온 몸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 손 전체가 빨갛게 되면서 피가 통하지 않았다. 엉덩이는 뼈가 뜨끔거렸다. 시험 볼 때도 역시 30분이 지나면 다리에 신호가 왔다. 주무르면서 시험에 임했다. 시험이 끝날 때쯤이면 심장이 꼭 조이는 느낌을 가슴을 두드려가면서 참고 시험에 임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본인과 같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