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
- 최초 등록일
- 2017.07.21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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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
존 앨런 파울로스 저. 이상근 역. 까치 2003년 12월 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마음
2. 통계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월드콤 주식을 2000년 초에 47불에 매입했다. 2002년 어느 날에 0.09불로 폭락했다. 손절은 하지 않았고 물타기만 계속했다. 일반적인 개미의 행태다. 폭락한 주식을 들고 있었다. 내려가다 보면 한 번쯤은 팔 기회를 준다. 반등이 생긴다는 말이다. 그때 털어버려야 하는데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다. 아, 이제 정상으로 올라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을 이기지 못하면 연속 하한가를 맞게 된다. 한번쯤은 그런 기회가 있을 게다.
헤겔은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석양에 난다', 했다. 이 책 역시 주식에서 한 번 크게 깨지고 난 수학자의 깨달음을 썼다. 궁금한 것은 이후, 저자는 주식을 해서 땄을까? 하는 점이다.
하나를 들어 열을 안다는 '문일지십'이란 말은 신사임당 아들, '이이'의 판타지로 두고 한 번의 경험으로 진짜를 배운다면 그 사람은 진짜 '천재'다. 늘 어리석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운명인 모양이다. 어리석다는 것은 이성의 차원이다. 감성이 이성을 이겨버린다는 게 문제의 근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