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러의 기적

저자
김명곤
출판사
북오션
출판년도
2016.12
분야
북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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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작성한 요약본 입니다.

목차


김명곤 지음
북오션 / 2016년 12월 / 264쪽 / 15,000원

▣ 저자 김명곤
한국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한양대 신문방송학과 BA 및 MA)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도미, 미시간 주립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에서 각각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 교육철학을 전공하며(MA 및 Eds) 동포신문에 남북 관계, 한국정치, 종교칼럼을 다수 연재했다. 미주 《한겨레저널》과 《주간한국》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코리아 위클리》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종교적 고백으로 분단극복, 인권문제, 역사의식 고취에 집중해 왔다. 같은 목적으로 유력 인터넷 매체인 《오마이뉴스》에 500여 꼭지의 일반 및 기획기사 등 (2004 올해의 기자상과 2005 명예의 전당 등재)을 올렸다.


▣ 구술 한도원
해방 직후인 1947년 북한에서 홀로 남하하여 경복고를 졸업하고 1955년 도미,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농기계학과 축산학을 공부하고(MA) 1967년 미주리 대학에서 내분비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포드 재단에서 펠로십으로 번식학을 연구하고 미국의 세계적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에 입사하여 선임 과학자, 연구팀 부장, 연구 총책임 디렉터를 거쳐 사내 최고직인 석좌 연구원 지위에 올랐다. 특히 국제적으로 20년 이상 개발에 힘써왔던 제3세대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미국 최초로 발견, 개발하여 베스트셀러로 올려놓았고, 이 공로로 존슨앤존슨 최고 권위의 상인 ‘존슨 메달’을 받았으며, 경구피임 분야 학계에도 획을 긋는 공헌을 하였다.


▣ Short Summary
재미과학자 한도원 박사는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오르소에서 동료인 존 맥과이어 박사와 함께 미국 여권신장의 기폭제가 된 최초의 제3세대 경구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개발했는데, 이것은 경구피임약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평가되며, 내분비계의 후학들에게 많은 연구를 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는 이 개발성과로 존슨앤존슨이 수여하는 ‘존슨 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그의 논문 200여 편은 세계 각국의 산부인과 전문의들과 피임약 연구가들에 의해 샅샅이 뒤적여지기 시작했고, 그는 내분비학회, 산부인과학회, 제약연구가 세미나 등에 참석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 했다.


이 책은 1947년 북한에서 혼자 남한으로 내려와 온갖 고생 끝에 혈혈단신 미국으로 유학 가서 성공한 재미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일대기이다. 이 일대기에는 한 소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척박한 이국땅에서의 성공신화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아울러 해방 전후부터 6,25전쟁과 휴전 후 재건되어 가는 우리나라의 모습, 분단으로 인한 가슴 아픈 가족사, 천신만고 끝에 미국유학을 떠나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현대사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한도원 박사의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험난한 고생길에 있었어도 친구,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다양한 후원자들이 도와주는 행운의 삶이기도 했다. 고작 8달러의 돈으로 시작한 미국 유학과 그의 인생은 세계적인 재미과학자라는 성공의 피날레를 그려냈는데, 이것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기보다는 어쩌면 8달러가 일으킨 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 차례
프롤로그 ?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걸어온 재미 과학자의 인생유전

제1부 나의 고향 평북 후창 그리고 자유를 택한 남한행
어머니의 품, 그리고 꿈의 계절들 [끝나지 않은 수업 1] - 어머니와 고향 / ‘지주의 아들’, 광복 북녘 땅엔 설 자리가 없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2] 14세 소년이 북에서 맞은 해방 / 광복 축제로 들뜬 밤, 남행길에 오르다 [끝나지 않은 수업 3] - 고향에서 평양 거쳐 해주로 / “간나 새끼들, 소지품 내려놓고 손들어!” [끝나지 않은 수업 4] 해주 탈출길, 오두막집에서 생긴 일 / 탈북 안내원 계략에 속아 알거지…… 드디어 남쪽 땅에 [끝나지 않은 수업 5] 해주에서 쪽배 타고 서해 건너다


제2부 해방 이후 혼란의 세월 그리고 파란만장한 삶이 기다리다
“숙식 제공해 준다”, 서북청년단에 가입하다 [끝나지 않은 수업 6] 개성 피난민 수용소 탈출 후 서울로 / 보름 공부해 편입 합격…… 탈북 소년의 두 번째 기적 [끝나지 않은 수업 7] 따뜻하게 보듬어준 의사 부부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그 말, ‘찹쌀떡’ [끝나지 않은 수업 8] 극한의 배고픔, 난생처음 ‘하느님’께 기도하다 / ‘신데렐라’가 된 고학생, 달콤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끝나지 않은 수업 9] 불시에 찾아온 행운과 625전쟁 발발 / 태극기를 품은 채 ‘인민군 검문소’를 지나가다 [끝나지 않은 수업 10] 마산으로의 피난, 그리고 영어 덕분에 얻은 행운 / 미 해병 장교로 ‘벼락출세’ …… 백마 탄 왕자가 따로 없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11] - 미 해병본부 경비 감독관이 된 사연 / 명문대 거절당한 탈북 소년, 미국 유학을 꿈꾸다 [끝나지 않은 수업 12] 펄펄 뛰는 심장으로 꿈을 찾던 시절 / 호적등본도 없던 나, 대한민국 여권을 만들다 [끝나지 않은 수업 13] 재정보증과 병적증명서 취득에 얽힌 이야기 / 열 번 찍어 받은 ‘도지사 추천서’, 드디어 미국으로 [끝나지 않은 수업 14] 위기의 순간마다 ‘기적’을 만든 은인들


제3부 기적 같이 이뤄진 미국유학의 꿈 그리고 세계적 과학자로 우뚝 서다
‘8달러’로 시작한 미국생활, 난 ‘낙원’에 와 있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15] 1955년 스프링필드서 맞은 ‘봄날’ / ‘모래땅에 꽃 피운 청년’, 인생행로를 잡다 [끝나지 않은 수업 16] 미시간 서머 캠프에서 만난 ‘현안들’ / ‘메마른 도시’에서 ‘모두를 잘 먹이는’ 꿈을 꾸다 [끝나지 않은 수업 17] 미주리에서 미시간으로 / 매주 왕복 1,600㎞ ‘구애 대장정’, 결국 고지에 [끝나지 않은 수업 18] 공항에서 만난 짝사랑 여대생과 결혼 / 생쥐와 놀던 나, ‘산아제한’ 연구에 매혹되다 [끝나지 않은 수업 19] 학위 취득, 그리고 연구소에서 잡은 또 다른 진로 / 미국 최초의 제3세대 경구피임약, 이렇게 만들어졌다 [끝나지 않은 수업 20] ‘말썽’ 일으킨 신참 연구원, 신약 개발의 ‘보물’이 되었네 / 43년 만에 북에서 되돌아온 ‘교복 사진’ [끝나지 않은 수업 21] 유명세 덕분에 찾게 된 북한의 가족들 / 초청장도 없이 “북한에 보내 달라고?” [끝나지 않은 수업 22] 북경에서 우여곡절 끝 평양으로 / 43년 만에 돌아간 북한, 어머니는 없었다 [마지막 수업 23 ? 마지막 편] 43년 만에 북쪽 가족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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