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점수A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

저자
하바 요시타카
출판사
더난출판
출판년도
2016.10
분야
더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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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작성한 요약본 입니다.

목차


하바 요시타카 지음
더난출판 / 2016년 10월 / 284쪽 / 14,800원

▣ 저자 하바 요시타카
1976년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 대학 졸업 후 캐나다 유학, 세계여행을 거쳐 아오야마 북센터 롯폰기점에서 근무했다. 현재 사람들에게 미지의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서점과 다른 업종을 연결하거나 병원, 백화점, 카페, 기업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장 만드는 일을 하는 회사, BACH(바흐)의 대표를 맡고 있다. 세계적 북 디렉터로서 활동하며 책과 관련해 활동범위가 넓어져 편집 및 집필과 아이치현립예술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바 서점의 88권』, 『활용하는 책』이 있고, 『책의 소리를 들어라 북 디렉터 하바 요시타카의 일』도 간행 중이다.


▣ 역자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더 많이 소비하면 우리는 행복할까?』,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 디렉터’라는 지금도 생소한 일을 오랫동안 해온 저자는 책의 다양한 가능성과 독서의 의미, 책의 미래, 책과 발견에 대해 그간의 농축된 생각을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에 담았다. 유려한 글과 깊은 사색이 어우러진 40편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당장이라도 책이 읽고 싶어진다.


저자는 책 읽기의 핵심은 자신의 내면에 콕 박혀 계속 빠지지 않는 한 권을 만나는 행위라고 말한다. 저자의 내면에 콕 박힌 책들을 하나의 서가처럼 책으로 엮어 책과 책 사이의 목소리를 만들어낸다. “책이 있는 공간은 당신을 어딘가로 이끌어줄 것이다”라고 웅변한다.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을 만나면 멸종위기종을 만난 것 같은 시대. 책 읽는 사람이 드물어진 만큼 우리 주변 곳곳에서 책이 밀려나고 있다. 특히 병원과 기업, 백화점, 노인 돌봄 기관 등 지금까지 책이 없었고, 없어도 별문제 없이 기능해왔던 장소들. 저자는 책을 잃어버린 장소에 서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한번은 치매환자가 중심인 병원에 서가를 꾸민 적이 있다. 과연 치매환자에게 책장이 필요할까? 누구나 갸우뚱하겠지만 저자는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책을 선별했다. 어디서부터든 읽을 수 있고, 끝낼 수 있는 책으로, 휘릭휘릭 넘기기만 해도 즐길 수 있는 사진이 많이 들어간 책으로 책장을 꾸며 호응을 끌어냈다.


누군가를 위해 책을 고르는 일에 정답은 없다. 좋아하지 않으면 얼른 다음 책을 내밀면 된다. 추천한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도, 자신이 부정당한 느낌을 받을 필요도 없다.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책과 눈앞의 누군가에게 권해야 할 책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것. 저자는 그런 위치를 찾으면서 매일 일하고 있다.


‘책이 읽고 싶어지는 책장’ 만들기가 목표인 저자는 책이 서로 이어졌을 때의 목소리를 중시한다. 책장을 만든 사람의 의도를 넘어서 책장을 보는 사람은 책과 책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책장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어딘가가 자극을 받는 것이다. 그렇게 책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책장을 그는 오늘도 탐색 중이다. 그 치열한 싸움에서 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과하다 싶을 만큼 많은 책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아니,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좋은 음악을 들으면 밥맛이 나듯 좋은 책을 읽으면 잠이 달다. 저자는 책 읽기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낄 것, 그 감촉을 기념사진처럼 장식하는 데 그치지 말고 일상에 스며들게 하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무언가 ‘아는 것’이 ‘사는 것’과 이어져야 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엇이든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 뭔가를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지식을 위한 독서는 이제 멈추어도 되지 않을까. 그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읽은 책의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 마음이 꽂히는 독서, 그래서 그것이 피와 살이 되고 실제 생활에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책 읽기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만드는 길이기 때문이다.


▣ 차례
나와 책 이야기 1
창작자의 시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책
일상에서 책을 발견하다
축구와 책이 만나다
산다는 것에 대하여
나와 책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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