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저자
신정일
출판사
창해
출판년도
2009.11
분야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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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작성한 요약본 입니다.

목차

신정일 지음
창해 / 2009년 11월 / 360쪽 / 17,000원

▣ 저자 신정일
문화사학자.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 1985년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쳤다. 1989년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금까지 160여 회 진행해왔으며, 전통세시풍속을 되살리기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2005년에는 역사와 문화가 서린 우리 땅을 한 발 한 발 걷기 위한 모임인 사단법인 우리땅걷기를 만들어 이끌고 있다. 그는 한국의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 관동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국내 산을 올랐다. 또한 남북 공동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동해 트레일'코스를 개발, 북한의 대동강, 압록강, 두만강 등을 답사하고, 박지원이 걸었던 『열하일기』의 전 구간을 걷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저서로 『다시 쓰는 택리지』,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한국사, 그 변혁을 꿈꾸는 사람들』, 『한국사의 천재들』, 『똑바로 살아라』,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 사건』, 『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길』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강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삶터이다. 인류의 모든 문명이 강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 역시 한강이나 금강 등 큰 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사람이 가장 살 만한 곳을 계거溪居로 보았고 그 다음을 강거江居, 즉 강가 근처로 보았다. 그러한 강이 근현대사 속에서 서서히 소외되더니, 산업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개발해야 할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강 밑을 파내고, 수많은 보와 댐이 설치되어 이제 우리의 강은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다. 강이란 원래 흘러야 하고, 흐르면서 수많은 소리를 내는 여울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강은 수많은 물막이보에 막혀 소리를 잃고 흐르는 듯 마는 듯 하거나, 아예 흐름을 잊고 호수처럼 바뀌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4대강 개발 사업을 두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국민들과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대운하 사업 중단을 선언한 것도 잠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정부의 주도 하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울 좋게 이름만 바꾼 것일 뿐 사실상의 대운하 사업이라는 의혹을 보내며 4대강 개발을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강의 활용성에 중점을 둔 대운하와 달리 4대강 사업은 죽은 강을 살려 물길을 흐르게 하기 위한 일이라는 차별성을 들며 사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지금도 뜨거운 논란의 대상인 강을 남다른 애정으로 도보 답사한 이가 바로 신정일이다. 그는 『영산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개발'과 '보존'이라는 명제로 첨예하게 날을 세우고 있을 때, 오로지 강의 전체를 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강을 따라 걸으며 의미 있는 저작을 남겼다.


『영산강』은 이러한 강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책이다. 저자는 강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강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물이 없으면 우리의 생명도 없다'는 대명제 하에, 강과 사람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개발의 광풍에 떠밀려 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차례
저자 서문

물이 길을 찾아가는 소리 - 용흥사 계곡에서 광산구 송대동까지
01.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02. 북하천과 용두천이 서로 몸을 합하고

드넓은 억새밭 따라 강물은 흐르고 - 담양 용소에서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까지
01.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02. 흐르는 강물 소리를 마음으로 듣다

극락강이 황룡강과 몸을 합하다 - 화순 쌍봉사에서 나주시 금천면 원곡리까지
01. 모든 강의 아침은 안개로 시작된다
02. 그림자 쉬는 정자에 앉아 그대를 그리네
03. 흐느꼈던 눈물에 섞여 흘러가는 영산강
04. 천불산 계곡으로 온 세상의 바위들이

구진포 옛 나루에는 빈 배만 매어 있고 - 나주 원곡리에서 함평 사포 나루까지
01. 아픈 가슴 부여안고 다시 지도를 펼치다
02. 영산홍꽃이 많이 피어 영산강이라 불렀는가
03.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 듯 누웠는 듯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진다 - 사포 나루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01. 오늘도 부질없이 강물만 흐르는데
02. 진흙 속에서 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03. 가야 할 것은 가고 와야 할 것은 온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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